신나는 청춘 잡지
Posts
125 posts파브리시오 '더 리얼 챔프' 베우둠
감회가 새롭다. 베우둠이 승리하기를 응원했지만, 케인의 KO 승리를 예상했기에 무척이나 놀라웠고, 개인적으로 현재의 케인은 과거 '60억분의 1' 로 불리우던 효도르 보다 더 완벽에 가까운 파이터라 생각했던지라 더더욱 충격적인 결과였다. 타격거세 주짓떼로, '창녀권' 의 일인자라며 격투팬들 사이에서 조롱받던 베우둠이 결국 60억분의 1 효도르를 잡아냈고, 70억분의 1 케인 마저도 격파했다. 첫 방어전 상대가 누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JDS와 2차전이 성사되어 그 마저도 승리한다면, 정말 의외의 인물인 베우둠이 MMA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로 기록될지도 모르겠다. 베우둠에게 커리어 첫 서브미션 패배를 기록했지만, 케인은 여전히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탑 파이터임에는 분명하다. 챔피언 벨트
게임트리 프리스타일 운영자 'GM엔트'
길게 쓰려다가 그냥 짧게. 나름 스포츠 게임인데다 긴 시간 플레이한지라 내 캐릭터엔 통산 어시스트를 제외한 모든 기록에 통산 순위가 매겨져 있다. 과연 통산 어시스트는 몇개부터 순위권인지 궁금해 게임 내 로비 채팅창에 물으니 한 놈이 덥썩 물고 다짜고짜 반말에 욕설을 일삼으며, 게임 스타트 버튼 옆에 랭킹 버튼이 있지 않느냐 묻지 말고 좀 검색해보라며 지랄지랄을 한다. 근데 내가 물어본 건 몇개 정도를 기록해야 통산 순위가 표시되는지였지, 통산 어시스트 1위의 기록이 궁금한게 아니었던데다, 윗 놈이 지랄하며 가르쳐 준 랭킹 버튼을 통해서는 1000위까지 밖에 확인할 수 없다. 어쨌거나 이런 일이야 비일비재하고 게임을 하면서 욕 먹는 것 따윈 내성이 생겨 이젠 열받지도 않는데, 여기서 운영자란
슈퍼스타K6
지금 결승전 재방송 보고 있는데, 결승에 오른 둘이 정말 너무나 의외다. 아니 이건 대체 심사기준이 뭐고 그들이 찾고자 하는 '슈퍼' 스타는 도대체 누구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성별, 연령별 선호도 조사로도 모자라 지역별 선호도는 물론, 직업별 선호도 조사까지 하고 앉아있다 나 참ㅋ 내가 볼때 이 프로그램은 더 이상 슈퍼스타K가 아니라, 이승철&윤종신의 스타만들기K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심사평도 들쭉날쭉한 점수도 기적같은 기사회생도 전부 너무 식상하다. 심지어는 60초 후에 공개한다는 드립마저도 이젠 지겹다. 어째 시즌이 거듭될수록 점점 재미없어지는 느낌이다.
V리그
배구는 잘 몰랐어도 오래된 배구팬임을 자부하기에, 그동안 약체로 분류되던 한국전력과 OK저축은행(구 러시앤캐시)의 올 시즌 약진이 무척이나 반갑다. 가빈화재, 레오화재에 맞서다 늘 무릎꿇던 현대캐피탈과 저 둘 사이에서 2인자, 3인자 싸움을 하던 대한항공의 뻔하디 뻔한 3파전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한국프로배구에 있어 가장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비록 용병이 갖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은 우려할 만 하지만, 판 자체가 재밌다. 몬스터라 불리우는 시몬을 앞세운 OK저축은행이 기존 강팀을 모조리 제압하면서도, 연패로 꼴찌에 머무르는 우리캐피탈에 패하기도 한다. 이제 더 이상 삼성화재의 독주는 볼수 없을 것 같고, 영원한 2인자의 이미지가 강했던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PO진출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