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청춘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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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피에타
앞으로 영화를 얼마나 더 많이 봐야, 프로메테우스나 피에타 같은 영화를 걸작이라 할 수 있을까. 프로메테우스를 보면서 제일 답답했던 건, 구조물 내부를 완벽하게 스캔할 수 있는 장치를 두고도 겁 없이 탐험을 강행했다는 거.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단인데 처음 마주하는 외계생명체 그것도 뱀 비스무리한 형태의 외계생명체에게 쭈쭈쭈쭈 거리는 꼴이 말이나 되나. 아니 애초에 전공 운운하며 집단에서 이탈할 때 부터 그들의 운명은 결정났다고나 할까. 여튼 무언가 웅장하고 또 심오한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었겠지만, 사소한 것 하나부터 맘에 들지 않으니 결국 죄다 시시해지고 말았다. 엔지니어가 예수든 부처든간에 영화 자체가 와 닿지가 않더라. 피에타는 의외로 많은 기대를 했었다. 수상 여부와


기대치에 비해 큰 만족을 준 영화
비독 고등학생때였나? 여튼 아주아주 오래 전, 비디오대여점에서 빌려다 본 영화. 제목조차 기억나지 않지만, 당시 가장 보고팠고 또 가장 인기있던 영화가 대여중이라서 고른 작품인데 의외로 정말 굉장했다. 웨이 오브 더 건 이건 솔직히 기대를 좀 했다. 베네치오 델 토로만으로도 모자라 라이언 필립과 줄리엣 루이스도 나온다. 화려한 액션따위가 나오지 않아서 무지하게 만족했던 영화ㅋ 게이샤의 추억 만취 후 깨어나 할 수 있는거라곤 리모콘을 만지작 거리는 것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걸린 영화. 운 좋게 처음부터 끝까지 티비로 봤다. 무슨 이유때문인지, 이 영화를 본 건 꽤나 오래 전인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인줄로 착각하고 있었다. 구타 유발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