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피에타

신나는 청춘 잡지|2012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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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피에타

프로메테우스, 피에타

신나는 청춘 잡지|2012년 9월 18일

앞으로 영화를 얼마나 더 많이 봐야, 프로메테우스나 피에타 같은 영화를 걸작이라 할 수 있을까. 프로메테우스를 보면서 제일 답답했던 건, 구조물 내부를 완벽하게 스캔할 수 있는 장치를 두고도 겁 없이 탐험을 강행했다는 거.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단인데 처음 마주하는 외계생명체 그것도 뱀 비스무리한 형태의 외계생명체에게 쭈쭈쭈쭈 거리는 꼴이 말이나 되나. 아니 애초에 전공 운운하며 집단에서 이탈할 때 부터 그들의 운명은 결정났다고나 할까. 여튼 무언가 웅장하고 또 심오한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었겠지만, 사소한 것 하나부터 맘에 들지 않으니 결국 죄다 시시해지고 말았다. 엔지니어가 예수든 부처든간에 영화 자체가 와 닿지가 않더라. 피에타는 의외로 많은 기대를 했었다. 수상 여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