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평범지극정상인의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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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 잡담. -이벤트, 티어업, 스코프-

1. 지금까지 이벤트로 하루씩 주는 거 말고는 프리미엄이란 걸 전혀 쓰지 않고 순 무료유저로 수천 번의 랜덤대전을 해왔는데, 이번 이벤트에 너무나 혹한 나머지 3일씩 두 번 끊어 처음으로 6일간 프리미엄을 사용. 평소에 안 써서 그런지 프리미엄의 효과가 너무나 실감나게 오더군요. 평경, 평균수입 등이 눈에 띄게 오르고 있습니다. 자금 2배까지 걸친 T29는 지고서도 10만 이상을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고 말이죠. 이벤트가 곧 끝나는 것이 아쉬울 따름. 2. 아직까지는 문어발로 이거저거 굴려보면서 7티어 이상으로 올리질 않는 중인데 이젠 슬슬 8티어를 쓸까 고민중입니다. 현재 뚫어놓은 거라면 티거2와 T32. 둘 다 나름 괜찮은 전차라고는 하는데 말이죠. 다만 7티어 상한으로 하도 오래 있었던 터

작은 KV-1이야기.

작은 KV-1이야기.

얼마 전에 월오탱에서 콜로바노프를 하나 땄더랬습니다. 많은 고수분들께서야 적지않게 따보셨겠습니다만, 저는 그럭저럭 시합수를 쌓아가면서도 콜로바노프는 이번이 처음이었지요. 그런고로 나름 기념 포스팅. 요즘 이래저래 번잡했던 터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리플레이 파일도 남아있는 참에 한번 적어봅니다. 그림들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시작시의 MM. 그리 밀리지는 않겠다 싶은 상황이라 이 때까지는 그럭저럭 낙관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리고 상황은 흘러. 아마 이 즈음엔 상대팀이 승리를 확신했을 듯. 작은 KV-1은 너무 슬펐지만 용기를 내보기로 했습니다. 작은 KV-1은 작은 T49를 잡고, 작은 M7을 잡고, 작은 M4A2E4를 잡고, 작은 울버린을 잡고......

WoT 잡담. -7.3 추가전차 몇 개-

7.3이 되면서 KV가 KV-1과 KV-2로 분리되고 KV-3이 티어업되면서 T-150이 들어왔습니다. 새로 지급된 쪽도 승무원은 100%로 줘서 좋긴 한데, 스킬은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하더군요. 전적은 낮은 티어 쪽으로 밀어주는 바람에 굴리지도 않은 T-150에 대량의 전적이 쌓여 있고 정작 KV-3은 제로부터 들어가는 점이 미묘. 두 개로 나뉘어진 KV의 전적은 1쪽으로 몰리더군요. 일단 KV-2는 금방 엘리트 찍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성능 자체는 크게 차이 없는데 기분 탓이지 몰라도 약간 날쌔진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6티어로 올라가면서 체력도 증가했습니다. 포탑을 바꿔주면 좀더 올라가겠죠. 다만 10탑방까지 마구 끌려가는 티어배정은 조금 적응이 필요할 듯. 운좋게 탑티어가 되더라도 상대

오알 잡담. -랜덤의 짜릿함-

좀 늦게 쓰는 것이긴 하지만, 지난 번 오알은 간만에 랜덤 다이스의 드라마틱함이 빛났던 듯. 이 시니컬한 파티에서 정말로 간만에 열혈 소년만화+홍콩 느와르스러운 장면이 연출되었으니. 압도적인 적의 화력 앞에 밀리면서도 필사적으로 화망을 분쇄해 나가는 일행. 그러나 적의 포격은 점점 더 그 위협을 더해갈 뿐이고...... 자신에게 날아오는 치명적인 포격을 보면서도 자신이 아닌 동료에게 최후의 방어술식을 날리는 힐러! 만신창이가 되어서 기합만으로 다섯 개의 포대를 제압하는 딜러! 쏟아지는 기관포의 탄막을 그림같이 회피하고 반격으로 포좌를 일도양단! 검을 내린 다음 순간 일제히 그를 둘러싸는 10개의 포좌! 그리고 절체절명의 순간이 닥쳐오는데......(여기서 나오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