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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의 슈트 변천사는 왜 중요한가
슈퍼맨과 배트맨이 히어로의 대명사이자, 스테레오 타입임이 영원할거 같던 시절에 혜성처럼 등장해 빅뱅을 일으킨 히어로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언맨. 이젠 말하면 입이 아픕니다. 너무 자주 언급되니 이젠 식상함도 느껴지죠. 거대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한순간에 히어로들의 복장을 쫄쫄이에서 강화갑옷으로 인식을 바꾼 캐릭터 어느덧 영화판에 들어온지 10년이 넘어가며 디자인에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좌측이 아이언맨1편의 mk3, 우측이 가장 최근작 인피니티 워의 mk....48...? 딱 보기에도 유려해지고 곡선이 많이 들어간 유선형으로 바뀐걸 볼수 있습니다. 인피니티 워 에서 신형슈트의 활약이 어땠건, 디자인 자체는 여전히 과거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리워는

레디 플레이어 원: 건담이 좋았던 이유들
※내용누설, GIF 데이터, 여튼 스포일러 글임 조종하는 인물이 일본인 사무라이 캐릭터로 와패니즈 일뽕 감성충전 조온나 사무라이스러운 자세로 현실에서 오래 명상을 함 (왜 하는진 몰라도 존나 만화같음) 출격전에 나지막히 '오레와 간다무데 이쿠!' 라는 덕력 터지는 대사를 뱉으며 비행기에서 낙하 퓨뷰븅!! 하면서 퍼스트 건담으로 변신하는데 변신 완료 포즈가 ZZ건담 포즈 날아갈때 로보트 장난감으로 한번쯤 취해보는 비행자세 처럼 한팔 앞으로 뻗으며 슈-퍼 하게 날아감

레디 플레이어 원 : '아무도 몰라주는 그 마음 내가 알아줄게'
결말까지 싹 누설해 버렸습니다. 안본 사람은 뒤로 가세요 화제의 영화가 개봉 했습니다. 서브컬쳐 매니아들에게는 일어날수도 없을 일이 벌어진 영화죠. 제가 관심을 갖게 된 이유도 그렇고, 보게 된 이유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주 열광하며 극에 몰입하고 만족스럽게 극장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화려한 볼거리, 추억의 미디어 매체들, 나쁘지 않은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내용에 몰입을 못한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퀘스트를 깨는 부분이 너무 심심하다, 당위성이나 감정전달이 안된다 등등 생각보다 많은 편입니다. 저는 각본에 몰입하며 봤는데, 왜 누군가는 그렇지 못했을까요? 단순히 샤이닝 본것과 안본것의 차이일까요? 그저 킹콩과 건담과 가네다 바이크가 날아다

타클라마칸: 누군들 이렇게 살고 싶겠습니까.
우연한 기회로 보게된 영화인 타클라마칸은 간만에 참 씁쓸한 영화였습니다. 한때 잘나가던 태식(조성하 분)은 한순간에 나락으로 치닫게 되었고 그 생활을 어떻게든 개선해보고자 고물수집을 하며 버텨보지만 도무지 앞길이 열리지 않습니다. 하물며, 그 고물 모으는것 조차 녹록치 않아 주인없이 방치된 집에 들어가 물건을 고물을 가져오거나, 집을 허물어 내장재를 뜯어 하루하루 벌어먹습니다. 이혼한 아내와 어머니에게 매일 치이며 스트레스 속에서 사는 태식은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풀고자 동료와 함께 노래방에 가서 도우미들을 부르게 되고 수은(하윤경 분)을 만나게 됩니다. 과거 이력으로 신분을 숨긴채 잘나가는척 하며 놀다가 결국 수은과 2차를 나가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수은은 네일아트 자격증이 있

'레디 플레이어 원' 제가 지금 꿈을 꾸고 있나요?
난데 없이 나타나서는 예고편만으로도 소름이 돋게 만들더니 감독이 스필버그라구요??? 그러니까 '아 막 여러 겜 태릭터가 한테 모여서 싸우는 영화 안나오나, 감독은 스필버그로' 같은 아무말 대잔치 같은 영화 이건 마치 앤디 샘버그가 제임스 카메론을 데리고 레이저 캣을 찍었을때 느낌인데요. 이는 마치 겜덕을 비롯한 각종 서브컬쳐에 빠져사는 잡덕들을 위한 캐빈 인 더 우즈 아닙니까??? 공포영화덕후들을 위한 말도 안되는 영화가 나오더니 이젠 이런게...그것도 감독이 스필버그.... 전에 데드풀이 코믹스 뿐아니라 문화적 이스터에그가 차고 넘치던거도 생각해보면 이 영화역시 아는게 없으면 재미의 절반을 깎아먹고 보러가는 느낌이 들듯 합니다. 애석하게도 저는 게임을 많이하는 편이 아니어서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