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제가 지금 꿈을 꾸고 있나요?
By 링크창고 | 2017년 12월 12일 |
!['레디 플레이어 원' 제가 지금 꿈을 꾸고 있나요?](https://img.zoomtrend.com/2017/12/12/f0041321_5a2f61d5ba54a.jpg)
난데 없이 나타나서는 예고편만으로도 소름이 돋게 만들더니 감독이 스필버그라구요??? 그러니까 '아 막 여러 겜 태릭터가 한테 모여서 싸우는 영화 안나오나, 감독은 스필버그로' 같은 아무말 대잔치 같은 영화 이건 마치 앤디 샘버그가 제임스 카메론을 데리고 레이저 캣을 찍었을때 느낌인데요. 이는 마치 겜덕을 비롯한 각종 서브컬쳐에 빠져사는 잡덕들을 위한 캐빈 인 더 우즈 아닙니까??? 공포영화덕후들을 위한 말도 안되는 영화가 나오더니 이젠 이런게...그것도 감독이 스필버그.... 전에 데드풀이 코믹스 뿐아니라 문화적 이스터에그가 차고 넘치던거도 생각해보면 이 영화역시 아는게 없으면 재미의 절반을 깎아먹고 보러가는 느낌이 들듯 합니다. 애석하게도 저는 게임을 많이하는 편이 아니어서 다른
애니메이션 AKIRA와 그 판본에 대한 잡설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8년 11월 7일 |
애니메이션 AKIRA는 (수치로 밝혀진)수익이나 (사람마다 생각이 좀 다른)재미면에서야 어쨌거나, 일본 애니메이션으로서 세상에 어떤 족적을 남긴 작품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니까 이제라도 AKIRA Blu-ray를 사서 보세요... 라는 이야기를 드리려고 이 글을 쓴 건 아니고요. 이 잡설은 단지 개인적으로도 매체가 바뀔 때마다 사고 팔고 또 사고 해댔던 아키라의 '판본'과 '홈미디어 매체' 발매에 얽힌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가끔 정리하던 자료들을 토대로 작성해 본 것입니다. 1. 1988년 7월 16일에 일본내 상영관에서 최초 공개한 '일본 공개판 필름'은 지금까지 전세계 어떤 가정용 미디어로도 나온 적이 없습니다. 또한 나올 가능성도 없습니다.(이유는 3에서 서술) 다만
"레디 플레이어 원" 속편?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30일 |
레디 플레이어 원은 정말 오랜만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오락 영화로 돌아와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영화 자체가 아주 좋다고 말 하기에는 약간 미묘하긴 했습니다만, 오락영화에서 스필버그가 아직까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죠. 유일한 문제라면 북미에서는 흥행 상태가 그렇게 좋다고 말 하기 힘들었다는 겁니다. 그래도 세계 수익이 그래도 나쁘지 않아서 꽤 괜찮게 흘러갔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 주인공중 하나인 올리비아 쿡이 최근 인터뷰에서 속편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론은 "속편에 대해 계약을 하긴 했는데, 아직 어떤 이야기도 못 들었다" 라고 하더군요. 다만 이 이야기의 이유가 원작자인 어니스트 클라인이 속편 집필을 발
아이언 자이언트 블루레이.
By ♠또깡이 窮狀 茶飯事♠ | 2017년 7월 28일 |
![아이언 자이언트 블루레이.](https://img.zoomtrend.com/2017/07/28/c0079237_597b3d0b5c64e.jpg)
아이언 자이언트 블루레이!! 예전에 별생각 없이 봤다가 뜻밖의 뭉클함에 언제고 DVD로 사야지 생각만 하다 미루고 미루기를 거듭했는데, 오랜만에 알라딘에 들렀다가 DVD 가격으로 블루레이를 샀다. 개이득. 요즘 DVD는 구성품이 초라하기 그지없는데, 이건 구성품이 꽤 화려하다. 영어로 된 쪽지(?)와 설명책자가 수록되어 있다. 디스크 외의 부클릿 정말 오랜만이다. 블루레이가 대세가 되면서 이제 DVD에는 저런걸 끼워주는 타이틀을 보기 힘들다. 책자는 두께도 있고 내용도 볼만하네. 근데 사놓고 채 보지 못한 타이틀이 좀 많은데…. 타이틀을 모으는 것에 의의를 두는 사람들을 이해 못했는데, 내가 그러고 있다. 다 볼 시간이 없다. 그래도 이건 다시 한 번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