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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홈즈에 대한 톰 크루즈의 영화 <오블리비언>
은 처음 영화가 시작되면서부터 졸았다. 그냥 딱 봐도 눈이 감기는 영화였다. 드라마 전개에 미숙한 감독의 역량이 고스란히 드러났고 무엇보다 이야기의 숨여진 층위가 밝혀지는 후반부의 힘이 너무 약했다. 또 이야기의 전모가 밝혀지는 대목이 너무 유명한 영화의 아이디어를 고스란히 가져온 것이고 이 영화의 독창성 결여는 모든 매체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 그 이야기는 정말 영화가 후지다는 증거다. 단 그런 영화의 구조와 완성도를 벗어나 톰 크루즈의 개인적 삶과 영화과 어떻게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가 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영화가 갑자기 흥미로워진다. 명백하게 케이티 홈즈에 관한 영화이고 이 영화의 제작이 그녀와의 이혼 전후 어디에 해당되는지 궁금하다. 만약 이혼 전 영화

<호프 스프링즈>와 메릴 스트립
를 보는 데 가장 소통하기 어려웠던 점은 토미 리 존스는 아무리 해도 잘 생기지 않았다는 것이고 그의 좋은 연기에도 불구하고 전혀 로맨틱하지 않았다는 점. 그에 비해 메릴 스트립은 자신이 잃어버린 중년 여성의 일상 연기의 감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이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95)와 (2008) 사이의 메릴 스트립의 중년 여성을 연기하는 영화라고 보면 좋을 듯. 그러나 섹스리스 부부를 연기하는 이 연기 대가들의 영화 치곤 지나치게 몸을 사리는 느낌. 왜냐하면 일부 얼굴 근육만 사용할 수 있는 장애가 있는 남자의 섹스 경험담을 그린 (2012)에서 존 혹스와 헬렌 헌트의 연기는 2012

라이언 고슬링,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온리 갓 포기브> 포스터/레드 밴드 트레일러
가끔은 이런 식의 발언이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이코패스 같다' 니콜라스 윈딩 레픈과 라이언 고슬리의 전작 (2011)는 촬영, 음악 무엇보다 배우가 멋진 스타일의 영화지요. 그러나 그런 쿨한 표면 뒤에 이 영화의 이야기나 인물이 가진 결합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동의하기 힘들어져요. 복수를 위한 폭력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 또 그 복수가 너무 황홀하다면 동의할 수 있는가. 를 볼 당시에 그런 질문을 하게 되지요. 라이언 고슬링이 스타가 아닌 배우로서 처음 눈에 들어온 작품은 (2007)였어요. 살이 찌운 모습부터 장애를 겪고 있는 라스라는 캐릭터가 라이언 고슬링의

<토르 : 다크 월드> 포스터 공개
이글루스가 여전히 이상하군요. 밸리로 보낸 포스트가 정작 제 블로그 내에서는 사라져서 또다시 올리니까 처음에 올린 포스트는 있고 두번째 올린 포스트는 없고. 2개의 동일한 포스트는 밸리에 남아있고. (2010)으로 자신의 영화 인생 중 정점을 찍은 다음의 나탈리 포트만의 영화이기도 하고 이미 캐네스 브래너가 연출한 (2011)의 두번째 속편이어서 배우 나탈리 포트만으로 본다면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봐요. 작년에 개봉되었던 (2012)에는 로키(톰 히들스톤)만 나왔고 가 주목받은 이유 역시 이후의 마블의 히어로가 과연 어떻게 대중들과 호흡하고 흥행하는지 보는 것인데 배우의 관점에 따라서 보

<스타트렉 다크니스> 캐릭터 포스터 공개
2013년 여름, 천재 감독 J.J. 에이브럼스가 ‘스타트렉’ 시리즈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할 폭발적인 액션 스릴러 영화 를 선사한다. 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귀향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들은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조직 내에 무시무시한 세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 세력은 엔터프라이즈호 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호를 상징하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세상을 혼돈에 빠트리고 만다. 커크 함장은 개인적인 원한을 풀기 위해 나서고, 그 자체로 대량 살상 무기로 악명 높은 사내를 잡기 위해 전쟁 지역으로 떠난다. 주인공들은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한다. 사랑은 시험에 빠지고 우정엔 금이 가지만 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