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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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관전평] 9월 7일 SK:KIA - 난타당한 김광현, 판정승 윤석민](https://img.zoomtrend.com/2012/09/08/b0008277_5049f3d57bee8.jpg)
[관전평] 9월 7일 SK:KIA - 난타당한 김광현, 판정승 윤석민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어가는 삼두마차 에이스 중 두 명인 KIA 윤석민과 SK 김광현의 맞대결은 경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이 들어맞은 싱거운 승부였습니다. 김광현이 난타당하며 조기에 강판되었기 때문입니다. 1회말 선두 타자 이용규의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시작으로 김광현은 매 이닝 실점하면서 3회말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직구 구속이 140km/h대 초반에 그치면서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한 변화구 위주의 공 배합을 선택했지만 슬라이더조차 가운데에 몰리면서 위력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제구력이 뒷받침되어 슬라이더가 구석구석을 찔렀다면 결과는 달랐겠지만 그렇지 못해 마치 배팅 볼과 같았습니다. 김광현은 2.1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본 레거시 - 본 빠진 외전, 긴장감 역부족
제이슨 본에 의해 극비 프로그램 ‘트레드스톤’이 폭로되려하자 비상 조사위의 바이어(에드워드 노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모든 관련자들을 살해해 진상을 은폐하려 합니다. ‘아웃컴’ 의 요원 애론(제레미 레너 분)은 복용하던 약품을 구하기 위해 비상 조사위로부터 살해당할 위기에 놓인 제약회사의 연구원 마르타(레이첼 와이즈 분)를 찾아갑니다. ‘본 레거시’는 맷 데이먼 주연의 ‘제이슨 본’ 삼부작의 외전에 해당하는 영화로 ‘제이슨 본’ 삼부작에 각본가로 참여했던 토니 길로이가 각본을 쓰는 것은 물론 직접 연출까지 맡았습니다. 영화의 시간적 배경은 ‘제이슨 본’ 삼부작의 마지막 편인 ‘본 얼티메이텀’과 거의 동일합니다. 기자 사이먼 로스(패디 콘사이딘 분)의 암살이 제시되며 노아 보슨(데이빗 스트라탄 분),

LG 이진영, 규정타석 찍고 FA 대박날까
FA를 앞둔 LG 이진영이 규정타석을 채우기 위해 분발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규정타석은 경기 당 평균 3.1타석을 소화한 412타석입니다. 이진영은 현재 320타석을 소화했는데 규정타석을 채우기 위해서는 LG의 남은 21경기에서 92타석을 채워야 합니다. 경기 당 약 4.38타석을 소화해야만 합니다. 현재 8개 구단을 통틀어 규정타석을 소화한 선수는 26명이나 됩니다. LG에서도 박용택(466타석)과 오지환(452타석)이 규정타석을 이미 채웠습니다. 정성훈(400타석)은 물론 이병규(386타석)의 규정타석 달성 또한 멀지 않아 보입니다. 이진영은 부상으로 인해 규정타석 달성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6월 3일 잠실 한화전에서 수비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후 복귀를

7위 LG에 필요한 ‘진정한 팀워크’란?
LG는 어제 삼성전에서 1:0으로 패배했습니다. 선발 리즈가 8이닝 동안 매 이닝 삼진을 뽑아내며 완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해 완봉패한 것입니다. LG는 3회초 무사 1, 2루, 6회초 1사 1, 2루의 기회를 얻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3회초 무사 1, 2루 기회에서 김기태 감독은 오지환이 최소한 진루타를 만들어낼 것이라 믿고 강공을 지시했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 주자들을 진루시키지 못했습니다. 오지환의 타격 내용을 살펴보면 진루타를 의식한 것인지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볼 카운트 0-1에서 바깥쪽 공을 밀어쳐 좌측선상을 벗어나 파울이 된 2구는 그렇다 치더라도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된 4구는 몸쪽 공이었습니다. 좌타자의 몸쪽 공이라면 잡아당길 경우 1, 2루간으로
![[관전평] 9월 5일 LG:삼성 - 통한의 보크, 리즈 완투패](https://img.zoomtrend.com/2012/09/06/b0008277_50475269e9145.jpg)
[관전평] 9월 5일 LG:삼성 - 통한의 보크, 리즈 완투패
LG가 삼성과의 원정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0으로 완봉패했습니다. 선발 리즈가 완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승부처는 7회말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이지영의 빗맞은 타구가 내야 안타가 되면서 LG에 불길한 분위기가 감지되었습니다. 정형식의 희생 번트와 조동찬의 우익수 플라이로 대주자 강명구는 3루까지 진루했습니다. 리즈는 김상수를 상대로 0-1에서 2구를 던지려다 3루 주자 강명구가 홈 스틸을 시도하자 투구 동작을 멈추는 보크를 범해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헌납했습니다. 리즈가 우투수이기에 3루 베이스를 쳐다보는 것만으로 주자를 견제할 수 있었지만 2사 후이기에 타자와의 승부에 전념하면서 3루 주자의 움직임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한 것이 패배로 직결되었습니다. (사진 : 7회말 2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