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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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WBC 후유증’ 있다? 없다?
본격적인 후반기에 접어든 프로야구의 순위 다툼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위권 다툼이 치열합니다. 3위 넥센부터 6위 KIA까지 3.5경기 차에 불과해 3연전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습니다. 치열한 순위 다툼은 관중 동원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로 345경기 만에 올 시즌 프로야구 관중은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역대 4번째 최소 경기 수 400만 관중 돌파입니다. 지난 3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이 조3위에 그쳐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해 프로야구 흥행에 암운이 드리워지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에 비하면 다행스럽습니다. (사진 : KIA 윤석민) 하지만 대표팀에 참가했던 선수들의 경기력은 WBC의 영향이 뚜렷합

‘초반 와르르’ LG 선발진 난기류
LG는 지난 주 6연전에서 3승 3패를 거뒀습니다. KIA와의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패배한 3경기를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선발 투수가 경기 초반에 무너진 것입니다. 7월 24일 잠실 KIA전에서는 류제국이 선발 등판했지만 3.1이닝 8피안타 2사사구 5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초부터 4회초까지 4이닝 동안 3회초를 제외한 매 이닝에 실점했습니다. 1회초 안치홍에게 내준 밀어내기 볼넷을 비롯해 3실점은 2사 후에 기록한 것이었습니다. 고비를 넘지 못한 것입니다. 류제국이 4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된 것은 올 시즌 처음입니다. 최소 이닝 소화에 그친 KIA전이었습니다. (사진 : 7월 24일 잠실 KIA전에 선발
![[관전평] 7월 28일 LG:두산 - ‘리즈-윤요섭 자멸’ LG 역전패](https://img.zoomtrend.com/2013/07/29/b0008277_51f518ef27af9.jpg)
[관전평] 7월 28일 LG:두산 - ‘리즈-윤요섭 자멸’ LG 역전패
LG가 졸전으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수중전으로 치러진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LG는 리즈와 윤요섭 배터리가 자멸해 두산에 역전패했습니다.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마감하며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5승 6패로 뒤지게 되었습니다.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가 1군에서 제외된 가운데 치른 3연전임을 감안하면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결과입니다. 어제 경기 막판 봉중근이 난조를 보인 악영향이 고스란히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봉중근은 9:2로 앞선 9회말 2사 후 5연속 안타로 3실점하며 개운치 않은 마무리를 지은 바 있습니다. 롱 릴리프나 셋업맨이 아닌 불펜의 1인자 마무리 투수가 두산 타선을 잠재우지 못하고 타격감을 살려준 여파는 오늘 경기에서 여실히 노출되었습니다. 2:0으로 앞선 3회말
[관전평] 7월 27일 LG:두산 - ‘신재웅 깜짝 호투’ LG 완승
LG가 어제 역전패를 설욕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9:4로 완승했습니다. 오늘 경기에 들어가기 전 제반 조건은 LG에 결코 유리하지 않았습니다. 첫째, 두산 타선이 어제 19안타 14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는 등 최근의 타격감 호조를 이어아고 있었습니다. 둘째, 두산 선발인 외국인 투수 핸킨스는 국내 무대 첫 등판이기에 LG 타자들이 익숙해지기는커녕 전력 분석을 할 여유조차 없었습니다. 셋째, 주키치의 2군행으로 비롯된 선발 로테이션의 공백을 메우는 임시 선발이 등판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LG 타선은 1회초부터 힘을 냈습니다. 리드오프 박용택이 10구의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0-2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해 얻은 볼넷이기에 귀중했습니

더 울버린 - 울버린의 좌충우돌 일본 유람기
※ 본 포스팅은 ‘더 울버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불사의 존재 울버린(휴 잭맨 분)은 사랑했던 이들이 먼저 죽으며 자신의 곁을 떠나자 숲 속에 은둔합니다. 일본에서 온 소녀 유키오(후쿠시마 리라 분)에 이끌린 울버린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생명을 구해줬던 야시다(야마노우치 하루히코 분)와 재회하기 위해 도쿄로 향합니다. 울버린은 야시다의 아들 신겐(사나다 히로유키 분), 손녀 마리코(오카모토 타오 분)와도 만나게 됩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한 ‘더 울버린’은 2006년 작 ‘엑스맨 최후의 전쟁’과 2009년 작 ‘엑스맨 탄생 울버린’을 모두 아우른 속편입니다. 울버린은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 사랑했던 진(팜케 얀센 분)을 어쩔 수 없이 살해한 것을 끊임없이 자책합니다



![[Spoiler] 점프 신작 모터레이스물 'HAL FORMULA’. '베르세르크' 연재 재개](https://img.zoomtrend.com/2026/06/14/1781495692-EBA38CECBD9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