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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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부진, LG ‘사이드암 왕국’ 붕괴

전원 부진, LG ‘사이드암 왕국’ 붕괴

지난 시즌 LG를 지탱한 것은 투수력이었습니다. 3.72로 팀 평균 자책점 1위에 오른 것입니다. 예상을 뒤엎고 LG가 정규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최대 원동력이었습니다. 최강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한 것은 우규민, 신정락의 사이드암 듀오였습니다. 선발 풀타임 첫 해 우규민은 10승 8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1로 데뷔 첫 10승 투수가 되었습니다. 데뷔 후 1승도 없던 신정락은 9승 5패 평균자책점 4.26으로 10승에 버금가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호조를 보인 김선규와 FA 이대형의 보상 선수로 영입된 신승현까지 가세해 LG는 질과 양 모든 면에서 9개 구단 최강의 ‘사이드암 왕국’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사진 :

[관전평] 5월 1일 LG:NC - ‘실책 4개’ LG 졸전 끝 대패

LG가 졸전 끝에 대패했습니다.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실책 4개를 연발하며 10:5로 대패했습니다. 2연속 위닝 시리즈는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실책으로 자멸한 신재웅 오늘 경기 양상은 홈 개막전 3연전에서 1승 1패로 맞선 가운데 마지막 경기인 4월 2일 잠실 SK전을 판에 박은 듯했습니다. 1회말 정성훈의 선제 3점 홈런으로 3:0으로 앞서갔으나 실책을 연발한 끝에 9:5로 역전패해 위닝 시리즈에 실패한 바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1회초 이병규의 선제 3점 홈런으로 앞서갔으나 실책을 연발한 끝에 10:5로 역전패해 위닝 시리즈에 실패했습니다. 실책의 시발점은 올 시즌 1군에 처음 등판한 선발 신재웅이었습니다. LG가 3:0으로 앞선 1회말 선두 타자

‘유원상 호투’ LG 필승조 재편되나?

‘유원상 호투’ LG 필승조 재편되나?

LG가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어제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4:1로 앞서가던 8회말 필승계투조가 무너져 4:4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9회초 대타 이병규의 결승타에 힘입어 승리했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았습니다. 3점차로 앞서가던 8회말 시작과 함께 등판한 이상열은 이종욱에 2루타, 나성범에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두 타자 모두 유리한 카운트에서 과감하게 승부하지 못하고 풀 카운트까지 몰린 끝에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무사 1, 2루에서 이상열에게 마운드를 물려받은 이동현은 이호준과 테임즈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해 4:3으로 쫓긴 것은 물론 무사 2, 3루의 역전 위기를 만들어 놓고 강판되었습니다. 투구가 스트라이크존에 몰린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역전 위기

[관전평] 4월 30일 LG:NC - ‘이병규 결승타’ LG 1점차 신승

LG가 5경기 만에 NC전 첫 승을 거뒀습니다.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9회초 터진 이병규의 결승타에 힘입어 5:4로 승리했습니다. 티포드 7이닝 무자책 호투 LG 선발 티포드는 7이닝 5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습니다. 불펜이 승리 투수 요건을 날린 것이 아쉬울 정도로 나무랄 데 없는 투구 내용이었습니다. 1회말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으나 삼진과 병살타로 실점을 막았습니다. 4회말에는 오지환의 실책 이후 연속 피안타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2사 만루의 대량 실점 위기에서 추가 실점하지 않으며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7회말까지 득점권 진루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직구 위주로 승부했으나 타순이

‘타율 1할-출루율 4할’ LG 이병규(7번) 딜레마

‘타율 1할-출루율 4할’ LG 이병규(7번) 딜레마

LG 이병규(7번)의 타율은 0.156입니다. 15경기에 출전해 32타수 5안타를 기록 중입니다. 타격감이 좋지 않아 4월 1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습니다. 4월 22일 1군에 복귀한 이후에도 15타수 2안타 0.182로 저조한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쳤을 때의 좋았던 타격감을 아직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루율을 놓고 보면 이병규(7번)는 다른 타자가 됩니다. 그의 출루율은 0.460으로 매우 높습니다.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해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리그 최상위권의 출루율입니다. 4월 23일 대구 삼성전을 시작으로 6경기 연속 볼넷 출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경기에서 그가 얻어낸 볼넷은 무려 10개입니다. 올 시즌 이병규(7번)는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