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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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11월 5일 삼성:넥센 KS 2차전 - ‘윤성환 7이닝 1실점’ 삼성 1승

[관전평] 11월 5일 삼성:넥센 KS 2차전 - ‘윤성환 7이닝 1실점’ 삼성 1승

삼성이 2차전을 가져갔습니다. 5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넥센을 상대로 7:1로 완승했습니다. 양 팀은 1승 1패로 호각을 이뤘습니다. MVP 윤성환 삼성의 수훈 선수는 윤성환입니다. 선발로 등판한 윤성환은 7이닝 4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애당초 윤성환은 구속으로 승부하는 투수는 아닌데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직구의 제구를 위주로 예리한 슬라이더를 섞어 던진 것이 주효했습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삼성 윤성환 3회초에는 선두 타자 이택근에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 이성열을 리버스 병살 처리해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5회초에는 김민성에 2루타, 6회초에는 서건창에 볼

보이후드 - 인생유전, 진실하며 엄숙하다

보이후드 - 인생유전, 진실하며 엄숙하다

※ 본 포스팅은 ‘보이후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남편(에단 호크 분)과 이혼하고 사만다(로렐라이 링클레이터 분)와 매디슨(엘라 콜트레인 분) 남매를 홀로 키우던 올리비아(패트리샤 아퀘트 분)는 학업을 재개하고 싶어 이사합니다. 올리비아는 대학교수 빌(마르코 파렐라 분)과 재혼하지만 매디슨은 알코올 중독자인 의붓아버지를 싫어합니다. 사춘기를 겪으며 매디슨은 차츰 내성적이고 우울한 소년으로 성장합니다. 12년 세월, 외모의 변화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6살 소년이 대학에 입학하기까지의 햇수로 12년의 세월을 묘사하는 서사시입니다. 일반적인 상업 영화들이 동일 캐릭터를 연령대에 따라 배우를 구분해 캐스팅하는 것과 달리 ‘보이후드’는 동일한

삼성, KS ‘장기전’ 끌고 가야 승산 있다

삼성, KS ‘장기전’ 끌고 가야 승산 있다

삼성이 첫 판을 내줬습니다. 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넥센에 4:2로 패배했습니다. 통합 4연패를 향한 첫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삼성은 장기전으로 끌고 갈수록 유리합니다. 첫째, 타격감 회복을 위해서입니다. 1차전에서 삼성 타선은 4안타 빈공에 시달렸습니다. 3회초 무사 1루에서 터진 나바로의 중월 2점 홈런 이후 9회말 1사 후 채태인의 좌전 안타 전까지 19타자 연속 범타로 물러났습니다. 채태인, 최형우, 박석민, 이승엽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은 15타수 1안타에 그쳤습니다. 삼성 최형우 삼성 타선의 침묵은 오랜 실전 공백과 연관이 있습니다. 10월 16일 정규 시즌 최종전 이후 11월 4일 한국시리즈 1차전까지 18일 간 실전이 없었습니다.

[관전평] 11월 3일 삼성:넥센 KS 1차전 - ‘강정호 2점 홈런’ 넥센 서전 승리

[관전평] 11월 3일 삼성:넥센 KS 1차전 - ‘강정호 2점 홈런’ 넥센 서전 승리

넥센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넥센은 8회초에 터진 강정호의 2점 홈런에 힘입어 삼성에 4:2로 승리했습니다. 넥센 선취 득점 2회말까지 양 팀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는데 넥센의 기회가 보다 좋았습니다. 1회초 2사 1, 2루, 2회초 2사 2루의 득점권 기회가 왔지만 선취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반면 삼성은 1회말과 2회말 각각 1명의 주자만이 출루했을 뿐이며 2루도 밟지 못했습니다. 3회초 넥센이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삼성 선발 밴덴헐크가 서건창을 상대로 볼 카운트 싸움에 실패한 것이 빌미였습니다. 서건창에 0-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풀 카운트까지 끌려간 뒤 높은 실투를 던진 것이 우중월 3루타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어 로티

삼성 마틴-넥센 로티노, ‘재계약 청신호’ 밝힐까?

삼성 마틴-넥센 로티노, ‘재계약 청신호’ 밝힐까?

한국시리즈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팀 당 3명 씩 양 팀의 외국인 선수 6명은 모두 엔트리에 포함되었습니다. 삼성의 밴덴헐크와 나바로, 넥센의 밴헤켄과 소사는 확실한 팀 내 입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밴덴헐크와 밴헤켄은 에이스로서 4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지는 1차전의 선발 투수로 예고되었습니다. 나바로는 0.308의 타율 31홈런 98타점 25도루의 정규 시즌 기록을 바탕으로 부동의 1번 타자로 기용될 전망입니다. 소사는 10승 2패 0.833으로 승률왕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는 1선발로 중용된 바 있습니다. 삼성 마틴 하지만 나머지 두 명의 외국인 선수 삼성 마틴과 넥센 로티노의 입지는 애매합니다. 마틴은 정규 시즌에서 23경기에 등판해 9승 6패 4.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