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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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vs 알파고 기사를 보면서 느낀 점

우리나라 기자들이나 바둑기사들이나...바둑 역사라던가 기타 여러가지 부분에서 정말 모른다...너무했다. 알파고의 흑 9....그거 '프로기사는 생각 못한 수' 등으로 기사가 써졌는데...하이고오...중국식의 원조이신 가지와라 다께오 9단(이분이 진짜 중국식 포석을 들고 나오고 이론적 배경을 완성하신 분임)께서도 바로 1.3.5수로 중국식 만드는게 아니라 1.3.을 화점, 소목에 두고 다른데에 걸치다가 손 빼고 9나 11수로 중국식 만드는 식의 대국 많이 했는데?당장만 해도 현현각에서 나온 '일본기사명국선집'의 임해봉편에 가 봐라 그 바둑 나온다.그런데 뭐? ...하아...진짜 바둑 해설자라면 바둑 수 잘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담이라던가 초반 포석의 이런 부분에서 줄줄 좔좔 이야기 해 주는 썰들을 장착해

알파고2승이겠다...

상변 백돌 잡힌 뒤엔 만사휴의. 중앙이 진짜 엷더니만.... 이 무슨.. 스카이넷이 구글이었단 말인가...

이세돌 vs 알파고     바둑 내용 감상

이세돌 vs 알파고 바둑 내용 감상

바둑 내용만 하다보니 좀 모르는 용어나 바둑을 7급 정도 이상인 분이 아니면 못알아듣는 말이 많이 나올 겁니다.중요 포인트는 굵은 글씨로 표시했습니다.가장 중요한 부분에서는 참고도 하나 넣었습니다. ----------------------------------------------- 흑7을 '처음 보는 신수' 라면서 비틀었다고 하는데 비틀었다고 보긴 어렵다. 원래 저런식으로 큰 쪽으로 먼저가는 '개념'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던지라 저걸 신수라고 한다면 바둑공부 한참 안한 프로기사임. 흑 15의 선택은 이세돌 특유의 기풍이라 뭐라 하기 어렵지만...실은 전투 엄청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이렇게 잘 안둔다. 유창혁9단도 "이세돌은 전투를 잘하는게 아니라 수습을 잘한다'라고 한 것이 정답. 이런 '잔수'를

알파고 1승

자세하누감상은 밤에 이야기 하겠지만. 후배하고 카톡하면서 한 말 몇개. "우변 백이 뛰어드냐ㅜ지키냐가 문제인데...그거 우변 뛰어드는건 5급이면 보는 수야. 들어가면 무조건 수가 난다. 이전 바둑 프로그램들은 그ㅜ자리를 못들어갔지" "지금 좌상 지킨건 완착이다. 좌하쪽 틀어막고 좌상으로 흑이 벌리면 그거 차이가 20집인데..." 그런데 그 벌림 허용하고 중앙 마늘모 허용하며 만사휴의. 끝입니다.

샤라포바도?

흠...발표는 그렇다 쳐도 ... 일단 인정했다는 부분.1. 이건 완전 동정표 노리는 작전으로 보임. 올림픽 출전이라는게 크긴 크지2. 계속적으로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약물인들의 행방으로 볼 때 차라리 자진신고한뒤 돌아오는게 낫다고 판단했을 가능성3. 해당 약물이 러시아 등지에서는 '일상약'으로 계속 판매되었는데 리스트 무시하고 넘어가다가 X됬을 가능성 등등을 놓고 볼 때. 스폰서 떠나는건 한때요 '내가 죄인입니다' 라고 함으로서 빠른 복귀를 노리고 더 긍정여론을 끌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 어이 누구 패밀리 그룹. 보고 느끼시는거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