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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박 4일 여행기] 출발 편 - 파리 출발 & 뉴욕 도착

[뉴욕 3박 4일 여행기] 출발 편 - 파리 출발 & 뉴욕 도착

일상 생활|2019년 7월 4일

2019년 4월 말, 뉴욕 New York 으로 짧게 여행을 다녀왔다. 이렇게 난생 처음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갔다 와서 기억이 아직 생생할 때 바로 여행기를 쓰고 싶었으나, 여차여차하다 보니 이제야 쓰게 되네. 뭐 조금이라도 끄적여 놓으면 좋을 것이라는 조언은 여럿 들었지만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아서; 사진을 보면서 기억력을 더듬어 보려 한다. 그러고 보면 사실 다녀온지 채 3개월도 안 됐는데 뭐 ㅎㅎ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흐극.. 암튼 그래서 오늘은 출발 편부터, 파리 출발에서 뉴욕 도착까지의 이야기. 제목에는 [여행기]라고 거창하게 써 놓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일기에 더 가깝지 않을까. 특히 이번 편에는 뭐 일정이나 이동 동선 같은 게 없기도 하거니와 ^^; 아무튼

[영화] 아버지에게 바치는 <생선 쿠스쿠스>

[영화] 아버지에게 바치는 <생선 쿠스쿠스>

일상 생활|2019년 1월 8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처의 집에 복작복작 모인 가족들.아낌없이 자신을 사랑해 주는 새 연인과 의붓 딸. 오랫동안 온몸 바쳐 일해온 조선소.그러나 그 어느 곳에도 더 이상 자신이 있을 곳은 없는 것 같다. La Graine et Le Mulet (생선 쿠스쿠스)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 이민 와서 프랑스 남부 항구의 조선소에서 일하면서 그 나름대로 가족들을 먹여 살려왔고, 새로운 땅에서 꿋꿋이 자녀들의 기반이 되며 일어선 것 같았지만, 이제 늙고 지쳐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져버린 것만 같은 아버지. 그러나 그렇게 혼자서만 모든 것을 짊어지려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우리가 여기 있다고,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그렇게 아버지에게 바치는 영화 이는 영화 엔딩 장면에서도 직접적으

[영화] 호텔 르완다 - 사람의 잔인함. 현실의 씁쓸함.

[영화] 호텔 르완다 - 사람의 잔인함. 현실의 씁쓸함.

일상 생활|2019년 1월 4일

르완다 집단 학살: 르완다 집단학살(Genocide in Rwanda)이란 1994년 르완다에서 르완다 내전중에 벌어진 후투족에 의한 투치족과 후투족 중도파들의 집단 학살을 말한다. 4월 6일부터 7월 중순까지 약 100여일간 최소 50만명이 살해당했으며, 대부분의 인권 단체들은 약 80만명에서 100만명이 살해당했다고 주장한다. 이 수치는 당시 투치족의 약 7할, 전체 르완다 인구의 약 2할에 해당한다. 현재 르완다 정부는 이 학살에서 100일 동안 1,174,000명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것은 1일당 1만명, 1시간당 400명, 1분당 7명이 살해당한 것과 같다. (Wikipedia)호텔 르완다(2004) 바로 이 르완다 학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르완다 학살에 대해서 들어는

[애니 감상] 너의 이름은. (Your Name.)

[애니 감상] 너의 이름은. (Your Name.)

일상 생활|2019년 1월 3일

정말 너무 오랜만에 본 일본 애니, 좋았다. 극장판 애니는 마지막으로 본 게 아마 치히로? 맞나? 그리고 그냥 일본 애니는 대학교 때 굉장히 많이 보곤 했는데, 지금 생각나는 건 하레와 구우, 아즈망가 대왕 정도. 아. 그러고 보니 나는 애니보다는 만화책을 더 좋아했다. 이 영화 포스터가 정말 패러디가 많이 되어서 영화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면서 포스터만은 굉장히 많이 봤었지. 그래서 영화 내용도 궁금했어. 그리고 본 감상은. 1) 남녀 학생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처음부터 눈물을 흘리길래 설마 어린 학생들의 풋풋하고 단순한 (그러나 질질 짜는) 사랑 이야기인 것인가? 싶어서 난 이제 소녀 감성 따위는 버렸는걸, 하며 걱정했지만 사랑 이야기는 물론 맞지만, 현실을 훨씬 뛰어넘는 이야기라서, 단순하진

[영화-팀북투] 잔잔한 영상미 속의 충격과 슬픔

[영화-팀북투] 잔잔한 영상미 속의 충격과 슬픔

일상 생활|2019년 1월 3일

사막. 사방이 모래 빛이다. 익숙했던 대도시의 모습에서 떠나 보는 사막의 모습은 잔잔하고, 평화로울 것만 같고 유목민인 투아레그족 가족의 모습은 따뜻해 보인다. (예외적인 핵가족의 모습이다. 이제 정착하려는 것인지..) 감독: 압데라만 시사코 (Abderrahmane Sissako) 그러나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 팀북투에 이슬람근본주의자들이 들어오고 샤리아 법을 강조하면서 모든 게 바뀐다.. 하루아침에 음악이 금지되고, 웃음이 금지되고, 축구조차 금지되어,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축구공으로 축구를 한다. 결혼은 강요되고, 여성은 더 이상 혼자 나다닐 수 없고...축구공 없는 축구... 이슬람근본주의자, 지하디스트를 고발하는 이 영화는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아니면 일어났고, 현재 계속 일어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