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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덩케르크] 다른 각도의 전쟁 영화..

[영화- 덩케르크] 다른 각도의 전쟁 영화..

일상 생활|2018년 2월 28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이름만 듣고 바로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 [Dunkerque]그간 다소 피폐해졌던 정신에 전쟁 영화는 좀 피해야겠다 싶기도 하고, 못봤던 한국 드라마에 올인하다보니 다소 늦어졌지만, 그래도 꼭 봐야겠다고 내심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연대순으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전쟁 영화와 달리, 이 영화는 뭔가 진행 방식이 새로웠다. 마치 전쟁에 참전했던, 당시 전쟁을 겪었던, 이제는 할아버지가 된 병사가자기가 덩케르크에서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직접 얘기해주는 것 같았다. 막 6.25 참전했던 우리네 할아버지들이 다큐멘터리 같은 데서 얘기해주는 그런 장면이 겹쳐보였다고 할까.. "내가 그때말이지, 막 뛰

[퓨리] 전쟁이란 인간을 얼마나 잔인하게 만드는가...

[퓨리] 전쟁이란 인간을 얼마나 잔인하게 만드는가...

일상 생활|2017년 11월 17일

영화를 좋아하는 나지만, 2012~2015년 그 사이에는 특히 영화를 많이 보지 못했었다. 출산하고 나서, 일하고, 육아하고, 참 정신이 없었지 아, 정신은 물론 지금도 없지만ㅋ; 그래서 그때 나온 영화들이 제목도 처음 들어본 그런 영화들이 유독 많은데 그 중에 이 영화 - FURY - 를 최근에 접했다. 듣도 보도 못한 영화를 주저없이 보게 된 것은, 영화에 브래드 피트와ㅎㅎ 샤이아 라보프가 나온다고 해서ㅋㅋ '우와, 그런 영화가 있었단 말이야!! 왜 몰랐지?' 하면서 보았는데, 시작한지 몇 분 되지 않아서부터 벌써 잔인함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전쟁 같은 영화라기보다는, 영화 같은 전쟁을 그대로 담은 것 같았다. 사실 이 영화를 보기 며칠전에 원더 우먼도 봤었는데, 원더 우먼

[어바웃 타임] 로맨틱 코미디라기보다는, 가족, 삶에 대한 영화

[어바웃 타임] 로맨틱 코미디라기보다는, 가족, 삶에 대한 영화

일상 생활|2017년 11월 16일

블로그에는 차마 아직 못 쓰고 있지만, 최근 너무 전쟁 영화만을 봐서 마음이 피폐해진 것 같아서 좀 더 재밌고, 힐링이 되는 그런 영화들을 보려고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검색을 해 보았드랬다. 그랬더니 첫 번째로 떡하니 뜨는 게 바로 이 영화 - About Time. 감독을 맡은 리차드 커티스에 대한 링크를 눌러 보니, ... 등 전 세계적으로 열렬한 사랑을 받은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작들의 각본을 쓴 로맨틱 코미디의 귀재...라고? 모두 재밌게 본 영화, 게다가 추천도 많고, 평점도 높은 것 같아서 더 알아보지도 않고, 더 이상 고민할 것도 없이 이 영화도 감상을 했는데 좀 가벼운 영화를 생각했던 나는, 이 영화에게 한방 먹

Her (그녀,2013) - 인공 지능. 사랑. 감정. 관계.

Her (그녀,2013) - 인공 지능. 사랑. 감정. 관계.

일상 생활|2017년 10월 23일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그간 블로그에 글은 못 올렸지만; 그동안 영화는 그래도 짬을 내어 몇 편 보았는데 ^^; 그래서 근 한 달 전에 보았던 영화, 그녀 - Her (2013)에 대해서 써 본다. 영화나 책이나, 감상문은 정말 보고 나서 그 여운이 미처 가시기 전에 바로 써야 될 것 같은데,, 변명인 것인지, 아닌지, 이상하게 시간이 잘 안 나더라... 게다가 내가 글을 쓸 때 좀 오래 걸리기도 하고.. 그래도, 한 달 전의 그 느낌을 되살려 본다.. 우선 영화 포스터. 호아킨 피닉스의 얼굴이 떡하니 나와 있는 이 포스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어떤 감정이 드러난 얼굴일까. (사진들은 imdb 출처) 포스터 아래쪽에는 버젓이 "A SPIKE JO

[카나리아 제도] 란사로테 - 신비로운 화산섬

[카나리아 제도] 란사로테 - 신비로운 화산섬

일상 생활|2017년 10월 22일

지난 여름에 다녀온 카나리아 제도 여행기를, 시작 부분은 여행을 마치자마자 제법 빨리 썼지만 (1편 / 2편) 어느샌가 또 방치해 두고 있었던 나란 사람...;; 아무튼, 반성하면서, 그럼 이어서 써 보는 여행기! 이번에는 : Lanzarote = 란사로테 섬입니당! 오랜만에 쓰는 여행기라 또 생소하니 -_- 지도를 먼저 올리고 다시 시작. 때는 2017년 7월 28일 금요일. 우리 호텔이 있는 푸에르테벤투라 섬에서 가까운 '란사로테'섬으로 향했다. 버스를 타기 위해 아침 7시 반부터 모이라고 해서 갔더니, 우리 호텔 말고도 다른 호텔들을 지나서 ㅠ 결국은 거진 한 시간이 지난 이후에서야 코랄레호 (Corralejo) 항구에서 출발할 수 있었다. 같은 카나리아 제도 내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