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Posts
784 posts허구연의 뚝심 2
허구연의 뚝심 전의 글에서 언급한 책을 샀습니다. 역시 이런저런 설명은 제외하고 본론부터 들어가겠습니다. 본헤드 플레이에 관해 설명한 부분입니다. (본헤드 플레이에 관해 설명하고 정수빈의 2011년 8월 27일 본헤드 플레이 사건 자초지종을 상세히 적은 후) 정수빈이 그런 플레이를 하다니! 난 중계 도중 말문이 막혔다. 어린 선수가 난감해하는 표정을 두산 팬들은 생생히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다부진 정수빈은 앞으로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다시는 그런 플레이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 공개적으로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질렀으니...... 아아...실로 눈물겨운 빠심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그 외에 "필자가 이러저러한 국내 중계에서 처음으로 사용..."라던가 "필자가

콜롬비아나
...를 이제사 봤습니다. 내용은 뭐 너무나도 전형적인 "어려서 악의 조직에 가족을 잃고 와신상담하여 킬러(또는 군인)가 되어 복수를 시도."...이런 내용은 너무 많이 봐서 색다를 것도 없죠. 하지만 약간의 차별화를 시도하기는 합니다. 어릴적 부모를 눈앞에서 살해당하는 장면에선 어린 주인공은 침대밑이나 벽장속 등에 처박혀서 간신히 목숨을 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영화의 아역은 강합니다. 10살 남짓한 아이가 악역에게 칼빵을 꽂아주고선 구불구불한 동네 골목길을 파쿠르하듯 달립니다. 오오 놀랍다 대단하다 멋있다. 저 이렇게 강한 아역 처음 봄. 그 뒤로 영화는 오로지 조 샐다나에게만 의지하여 굴러갑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 그냥 쩔어주는 조 샐다나 언니를 보며 눈정화하

어벤져스
미루고 미루다가 개봉 한 달만에 봤네요. 음...돈 처바른 영화인건 알고 있었지만...뭐라고 비유를 해야하나... 이건 마치 두툼한 백달러짜리 지폐 뭉치로 양뺨 왕복 싸대기를 찰싹찰싹 맞으면서 "어때! 화려하지! 화끈하지! 신나지! 다 때려 부수지! 전개도 빠르지! 캐릭터들도 다 멋있지! 자, 그러니까 어서 재밌다고 말 해! 잘 만들었다고 말 해! 후속편 만들면 보러 오겠다고 말하란 말야!!!"...라는 고문을 당하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돈을 퍼부으면 이젠 영화로는 구현 안 되는 게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만들어준 영화였습니다......멋있네여 진짜(..) 항공모함 같은게 공중으로 떠오르면서 은신(..)할 때 진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막판 대규모 전투씬 같은 건 말할 것도 없고... 근데
드문 직관 승리
히히힣힣힣히히힣 사실 오늘 선발 보고 아 젠장 망했다 원준이도 없고 대호도 없고 엉엉 ㅠㅠ...싶었는데 분유갑님의 선전으로 기분 좋게 돌아왔습니다. 역시 남자는 가정에 충실해야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은 회사 동료들과 같이 다녀왔는데 한 분이 훌륭한 사직아재신지라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강영식 나왔을 때 그 분을 비롯한 주변 사직아재들의 "저 3억 병신 새끼"라는 혼이 담긴 외침을 들으니 눈물이...조금 날 듯 말 듯... 어쨌든 시원한 점수차이도 좋았고 무사만루를 멋지게 정리한 김성배도 좋았고 무엇보다 금지어를 다시 파묻어줬다는 점이 더욱 좋았습니다. 이대로 2군으로 꺼지렴......

직관 옴
눈앞에서 강영식과 고원준이 노닐고 있네여. 지정석 못 구해서 회사사람들이랑 칼퇴하고 왔는데 이미 자리가 거의 음슴. 이 더러운 꼴빠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