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 Ta 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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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어 정리해보는 1~3월까지 짧은 영화평
올해는 이상하게 별 일 없는데 왠지 바쁘다는... 그래도 영화는 나름 꽤 본 것 같아 뿌듯하다... 1. 마리안의 허상 (Zoeken Naar Eileen) ★★☆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본 추억의 영화.. -_- TV에서도 몇 번 방송되기도 한 나름 명작(??)이다. 1987년 작이니 벌써 27년이 되었네.. 줄거리는 한없이 통속적인 멜로 드라마에 수렴되는데... 건축가인 필립은 아내 마리안과 함께 서점을 경영한다. 그러던 중 마리안이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필립은 아내를 못잊어 한다. 일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날, 필립의 서점에 아기를 안은 한 젊은 여인이 들어선다. 그런데 그 여인이 죽은 아내 마리안과 너무도 닮은 사실을 안 필립은 놀란다. 서점을 찾은 그

상반기 관람영화 초간단 감상기
해마다 일년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영화50편 보기'인데 현재 스코어 15편~ 본래는 10편이 되면 나름 진지하게 감상평을 쓰려고 했는데 게을러터져 포기.. 결국 기록이나 하자는 의미로 올려보는 초간단 감상평. (빨간색은 개인적으로 뽑은 베스트 영화) 1. 클라우드 아틀라스 황당무계한 한국에 대한 묘사때문에 어이가 없었지만, (하와이 파이브 오에서 묘사했던 한국 술집 장면이후 이렇게 부끄러웠던 적은 없는듯..) 그럼에도 벤 위쇼를 볼 수 있어 좋았다는.. 한 마디로 벤 위쇼의 벤 위쇼에 의한 벤 위쇼를 위한 영화였다! (특히 연인이었던 식스미스에게 보내는 편지 내레이션은 정말... ㅠ.ㅠ) 아오, 이 아련아련 열매를 먹은 표정이란..... 모니터를 쓰다듬을 뻔 했네...

영국의 단편 호러 시리즈 - Bloody Cuts EP 3. Prey
늦은 아침, 눈을 뜬 남자. 언제나처럼 전날 밤 클럽에서 하룻밤을 보낼 여자를 찾아내고 여느때처럼 화끈한 밤을 보낸 기억을 떠올린다. 그런데 분명히 자신의 옆에 누워있어야 할 여자가 보이지 않는데.. 문은 잠겨있는 밀실. 과연 여자는 어디로 사라졌고, 어제 무슨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하룻밤 쾌락을 위해 범죄까지 저지르는 바람둥이에게 내려지는 최악의 심판. 의 가 연상되기도... 영화감상은 여기

영국의 단편 호러 시리즈 - Bloody Cuts EP 2. Stitches
Bloody Cuts의 두 번째는 풍 스토리에 서양의 전통적인 도시괴담을 혼합한 . 늦은 밤, 베이비시터 레이첼은 무료하게 아이와 함께 집을 지키고 있다. 그러던 중 정신병원에서 미치광이 환자가 탈출한 걸 알게되는데... 반전보다는 영화의 속도나 리듬으로 공포를 자아내는 . 복선은 집안 가득히 기괴하게 전시된 피규어들.. 영화감상은 여기

영국의 단편 호러 시리즈 - Bloody Cuts EP1. Lock up
역시나 듀나 사이트에서 알게된 단편영화 시리즈. Bloody Cuts라는 단편 호러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자 전형적인 캠프파이어 호러 이야기를 담은 Lock Up. 일그러진 듯한 형상을 담은 cctv가 첫 장면. 보안회사에서 일하는 남자는 퇴근 준비를 서두른다. 평상시처럼 문들을 체크하던 남자는 문득 어둠속에서 한기를 느끼고 쳐다보는데.. 짧지만 뛰어난 긴장감이 느껴지는 호러 영화. 옴니버스의 무난한 시작을 알리는 좋은 에피소드. 영화는 여기에서 감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