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Posts
411 posts인피니트 연말무대,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눈물의 연말무대가 모두 끝나고.. 감동받아서.. 해야할 일도 제쳐두고 급하게 포스팅. 1. 무대구성, 안무, 의상.. 모든 것이 완벽히 어우러져서 완성도 높았던 멜론 무대. 한민족의 상징, 백의민족을 떠올리게 하는 하얀색 수트를 입고 부르는 추적자의 '어기야 디어러차'는 정말 레전드. 중간의 댄스 브레이크에서 끝없이 울려 퍼지던 오고무 소리는 오리지널 '추적자'에 너무 잘 어울려서 연말 모든 시상식 무대 중에서 내겐 최고의 작품이었음. 호야의 독무로 시작되는 붓글씨로 그려지는 무한대 로고부터 시작해서 V자 형을 이루며 계단을 천천히 걸어 내려오던 완전체의 모습은.. 워낙에 오랜만의 무대라 정말 숨도 못 쉬고 지켜봤었다. 중간에 승천하는 용의 그래픽은.. 내년
인피니트 팬질하기 참 잘했다. ㅠ.ㅠ
흑흑... 연말에 아주 눈물바람... 이라고 하기엔.. 입꼬리가 올라가는 이노무... ㅋㅋㅋㅋ 아.~~!!!!!! 삼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 처럼 속이 뻥 뚫린 인피니트 유배 무대.. ㅠ.ㅠ 이가 갈리는건 갈리는거고.. 애들 무대가 너무 좋아서.. 일단 맘 놓고 울어봤다. ㅠ.ㅠ 정말이지.. 인피니트 팬질하기 잘했다. 뿌듯 뿌듯 뿌듯... 하나같이 잘생쁨에... 모두 실력이 늘었어.. ㅠ.ㅠ 거기다 고대하던 60초 완전체 버전.. ㅠ.ㅠ 사장님. 담 앨범에 히든으로라도 꼭 넣어주세요. 역시.. 솔로곡인테 태생적으로 혼자 부를 수가 없는 싸비구조. ar깔고 불러야 하는 이상한 곡이라 머글들한테 씹힐때마다 작곡가 욕을 잠시잠깐 했었는데.. 이거 원래 팀곡이었던거구나.. 성규가 질러주고
자라보고 자란 가슴...
동우 말대로.. 자라보고 자란 가슴 솥뚜껑만 봐도 놀라는건지... 오늘 종로 보신각 지나오다 욕 나올뻔 했다. 그렇게 사람많고 번잡한 보신각 주변도 죄다 얼음. 그냥 길이 얼어있는 정도가 아니라 장정이 쇠망치로 깨고 또 꺠도 얼음덩이가 계속 남아있는 그런 얼음길... 온갖 사람들 달려들어 망치로 깨고 삽으로 실어 날으고.. 신호등 기다리며 이걸 지켜보다가 임진각 어느 외진 얼음 속에 유배중인 인피니트와 인스피릿 생각을 하니 속에서 열불이 치밀어.. ㅠ.ㅠ 내 살다 살다.. 아이돌 걱정도 모자라 현장뛰는 나어린 수니친구들 걱정까지 하게 될 줄은 진짜 몰랐다. ㄱㅈㅊ 이노무 시끼때문에 이런 쓰잘데기 없는 동지애까지 경험해야 하다니.. ㅠ.ㅠ 정말.. 오늘은 잠자는 약이라도 먹고 뻗어 자고

이런 저런 와중에 명수 트윗
1.. 세컨드 인베이젼 DVD 아... 그래도 3D용 영화제작까지 했던 필림이니 화질은 좀 좋아졌겠다고 당연한 예상을 뒤엎고... 여전히 구린 화질로 도착한 DVD... 아니.. 그 흔한 대포누나들 팬캠 수준까지는 바라지도 않아. 최소한.... 비내리는 듯한 느낌의 화면만이라도 어떻게 안되는건가.. ㅠ.ㅠ 메이킹이 짧아 조금 아쉬워서.. 그냥 저냥... 올 해의 마지막 휴일을 보내며 정독. 2. Fifty shades of grey 성규나오는 10아시아 주문하면서 배송비 아끼려고 같이 주문한 그레이 소설. 로맨스 소설은 번역판 말고 원본으로 보시길 추천해 드림. - 한국어 번역판은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 때가 많은데 이상하게 원서는 좀 덜 함. 그리고 어짜피 로맨스 소설에서 나오는 영어표

내겐 이 분이 대상
유재석은 “김원희 씨와 함께 진행하던 ‘놀러와’가 얼마 전까지 진행됐는데, 김원희 씨가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라며 “우리가 시청자들에게 아쉽게 인사드리지 못했는데 오늘 비록 나 혼자이긴 하지만 나온 김에 ‘놀러와’를 함께 만들었던 제작진과 모든 분들을 대표해 지심으로 ‘놀러와’를 사랑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종영인사를 전했다. 앞서 유재석과 김원희가 진행하던 MBC장수 토크쇼 ‘놀러와’는 경영진의 일방적 지시로 종영인사조차 하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막을 내려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반발을 샀다. 제작진은 결국 마지막 방송에 자막으로 종영인사를 대신했다. 유재석의 수상소감은 시청자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인 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