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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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덕은 아무나 하나...
1. 이런 판타지 대찬성 담배대신 풍선껌을 씹는 낭랑 18세. 떡볶이집 손자라더니.. 전국 체인망 소유한 떡볶이집 경영자인가 봄. 무슨 분식집 주인이 저렇게 좋은 집에 사는지. ㅋㅋㅋ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도대체 필림에 뭘 발랐기에 이렇게 때깔이 곱냐.. 그리고 새론이 너무 이쁘다.. 어릴적에는 잘 몰랐는데.. 입꼬리가.. 너무 예술이야. 엉엉.. 거기다 신발끈 묶어주는 남자 주인공.. 엉엉.. 너무 로맨틱하잖아. 엉엉... 주인공들도 하나같이 이쁘고 귀엽고 화면은 더 이쁘고 밝고 맑고 투명하고 - ??? 그리고...극본쓰는 사람.. 인피니트 팬인가요? 새론이가 화나서 외치는 대사. ' 우현이만큼 나쁜 놈'이라니.. ㅋㅋㅋㅋㅋ 이거 우리 쫑이 최대의 욕이잖아. ㅋㅋㅋ '남우현같이


사랑은 사랑으로 잊혀진다
1. 그럼 티켓은 티켓으로 잊혀져야지.. ㅠ.ㅠ 오늘있을 피켓팅을 위해 어제는 평상시보다 일찍 잠을 청했다. 원래가 저질체력이라 순발력은 떨어지지만 지구력 하나는 남들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사실 그렇기도 하고. - 리콘때 한달간 새벽 4시에 취침하며 기어코 얻어낸 6구역의 위엄.... 그래도 선예매인데.. 그래도 7일이나 하는데... 그래도 저어기.. 쩌리 구석에 내 자리 하나 있겠지... 는 말짱 황. 크롬 돌리고.. 스맛폰도 돌렸지만.. 그 흔한 포도알 하나 못보고 몽땅 매진. 열받아서 '삐뚤어질거야~~!!!'하며 프리실라, 위키드.. 몽땅 예매해 버렸다. 그리고 얻은 결론.... 사랑은 사랑으로 잊혀지는가 몰라도.. 티켓은 티켓으로 안잊혀진다.. 더 열받아. ㅡ.ㅡ;;

아직 잘있지. 아직 잘있지.
1. 올해 여름이 그 해 여름이 되고.. 현재 진행형 팬질을 하면서 울림 때문에 가끔씩 아련해질 때가 있는데... 지난 번 무집 엔딩때 팬들 이름 하나씩 하나씩 타이틀로 올라가던 그 때 라던가... 비록 난 DVD로만 봤지만.. 썸콘 막공연때 '사랑한다 인피니트' 깜짝 이벤트라던가... 역시 난 DVD로만 봤지만... 썸콘 끝나고 유튜브로 멤버들 인사말 올려줄때라던가... 그리고.. 인피니트 브랜드 공연이라니.. ㅠ.ㅠ 제목도 너무 감성적이고 좋잖아.. 그 해 여름이라니... ㅠ.ㅠ 한참지난 늦덕이라 내겐 모니터 속에 박제된 썸콘이었지만.. 워낙에 보사노바 스타일로 편곡한 어쿠스틱 느낌이 좋아서 진짜 많이 돌려 본 DVD였는데.. 이젠 나도 실사판 '그 해 여름'을 갖을 수 있는거구

세상 제일 든든한 내 편.
대학 졸업하고 들어갔던 첫 직장엔...동기도 없고 또래 친구도 없고 평균연령 삼십대 후반인 그런 곳이었는데... 그래서 직장에서 매일 듣는 얘기가 거의 '사랑과 전쟁' 소재감이었음.. ㅡ.ㅡ 그 와중에 연식 많은 선배님들로부터 수 많은 결혼 생활 팁과 함께 일등 신랑감의 덕목도 전수 받았는데... 그건.... 외모도, 능력도, 성격도 아니었음.. 당연히 능력 많고 돈 많으면 좋지. 당연히 성격이 서글 서글 좋으면 좋지. 외모.. 이건 세상에서 젤로 필요없다고 하셨음. ㅋㅋ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내 편이 되어 줄 사람이라 하셨음. 일례로.. 여자가 운전하고 가다가 접촉 사고가 났다. 이런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사건을 판단하고 조율할 사람보다는 무조건 자기 여자 친구 편이 되어주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