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제일 든든한 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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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제일 든든한 내 편.

세상 제일 든든한 내 편.

대학 졸업하고 들어갔던 첫 직장엔...동기도 없고 또래 친구도 없고 평균연령 삼십대 후반인 그런 곳이었는데... 그래서 직장에서 매일 듣는 얘기가 거의 '사랑과 전쟁' 소재감이었음.. ㅡ.ㅡ 그 와중에 연식 많은 선배님들로부터 수 많은 결혼 생활 팁과 함께 일등 신랑감의 덕목도 전수 받았는데... 그건.... 외모도, 능력도, 성격도 아니었음.. 당연히 능력 많고 돈 많으면 좋지. 당연히 성격이 서글 서글 좋으면 좋지. 외모.. 이건 세상에서 젤로 필요없다고 하셨음. ㅋㅋ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내 편이 되어 줄 사람이라 하셨음. 일례로.. 여자가 운전하고 가다가 접촉 사고가 났다. 이런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사건을 판단하고 조율할 사람보다는 무조건 자기 여자 친구 편이 되어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