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하는데 한화얘기 하지 마라

Sources

Posts

188 posts
신성현

신성현

고등학교를 일본에서 다녔고(교토국제학원) 2008년 히로시마 도요카프에 지명된 것 때문에 한화 관련해서 이야기 나올 때 재일 출신으로 아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중학교까지는 한국에서 다녔으니(덕수중) 분류는 유학생입니다. 프로지명 당시 국내뉴스에서도 기사가 나왔었는데 거의 화제는 되지 못했죠. 재능이 특출나서 유학을 갔다기보다는 국내에서 뜰 수 없다는 소리 듣고 외국간 경우였습니다. 재능 믿고 일찌감치 외국가는 선수들은 대부분 고등학교 졸업하고 마이너리그 가는 식이니 그렇게 본다쳐도 특이한 이력입니다만, 초등학교만 놓고 보면 똑같이 투수로 뛰었던 최우석처럼 초등학교 때 날라다녔던 것도 아니고 대놓고 'B급 선수는 국내에 있으면 기회가 없지만 외국 나가면 팀 많고 하니 어떻게 비벼볼 수도 있다'는 소리를

vs LG. 올 것이 왔다.

- 타선이나 수비도 썩 좋은 건 아니었지만 마운드가 다 해먹은 경기. 장민재나 정대훈이나 이번 스캠에서 투구폼을 굉장히 많이 고치려 했는데, 두 사람 나이나 그 동안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습관이 굳었다고 해야 되나, 빛을 봤건 못 봤건 1군 물을 다년간 먹으면서 몸에 밴 것이 있는데 그걸 선수로서는 중년이 다된 시점에서 다시 대대적으로 고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성과를 본다 하더라도, 그 성과가 지속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거. 언제 다시 예전 습관이 튀어나올지도 모르고, 습관과 새로 익힌 것이 충돌해서 어정쩡한 짓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전번에 장민재 얘기를 하면서 '지금은 잘 나가지만 언젠가 한번 크게 무너질 때가 있을 텐데, 그걸 극복할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아 장민재의 변신이

20160221 잡담 : vs SK, 그 외

SK전 - 송창식이나 김재영이나 맞으면서 감 잡고 버티는 타잎인 것 같은데 그런 핏쨔를 둘을 연이어 냈으니, 야수들이 10점 주고 11점 낸다는 식으로 덤벼줘야 하는데 이 팀에서 그런 게 될 턱이 있나. ㄴ송창식은 일시적으로 무슨 유창식인가 싶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어차피 승패 크게 필요없는 싸움이니 좀더 과감하게 승부한다는 식으로 덤볐어도 되지 않았을지. 김성근이 송창식도 선발 후보로 생각한다는 식으로 밑밥을 깔고 다양하게 실험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중간계투에서 버텨주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서... ㄴ 아마 오늘 보여준 이재우의 모습이 시즌 중 이재우에게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지. ㄴ 권혁은 이대로 페이스 올려가면 시즌 개막했을 때 엄청나게 무서운 핏쨔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

좀 써보려고 했는데...

허유강이 연천 트라이아웃 지원한 거 보고 감상 좀 쓰려고 했는데, 한상훈 기사 보고 심장이 얼어붙음(중2병체). 한상훈 전력상 기여도가 하다못해 권병장 정도는 되는지 -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전력으로 어떤 기여를 해야 한다면 개인 기량이 어떤 상태고 다른 동료들과는 어떻게 합을 맞출 수 있으며, 하다못해 작전 수행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현장에서 가늠할 수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래야 문제점 잡을 수도 있고, 장점은 키우거나 유지할 수 있는데.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게 팀 훈련이고. - 한상훈 나이가 지금 그렇게 적지가 않고, 사실 그 나이면 한화에서나 중견급이지 다른 데 가면 젊은 애들 득실거리는 팀에서는 노장 소리도 아슬아슬하게 들을 수 있는 수준이다. 기량의 반등을 기대

한화 1군급 20대 투수들

한화 1군급 20대 투수들

※ 핵민동무는 서른살로 20대의 상큼함을 잃어버리셨으니 패스. 1.5군도 포함이지만, 어쨌든 비교적 빠른 시일내에 1군에서 모습을 볼 확률이 큰 투수들까지 합쳐서. 이태양 현재 한화가 보유한 20대 투수들 중 150km 이상을 던진 유일한 투수. 당초 지명 당시에는 1라운더 김용주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안승민보다도 낮은 순위로 지명된, 그야말로 하드웨어 하나보고 육성용으로 뽑은 신인으로 기억하는데, 현재 토미존으로 1년을 뛰지 못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력으로서의 기대치는 기량 유지해서 복귀하면 선발이라는 식으로, 선발이 될까말까 하고 있는 김용주와 안승민을 관광보내다시피 하고 있는 중. 구속은 140을 못 넘고 현재까지는 구위도 썩 뛰어나지 않은 김용주나, 구속은 최고 140대 중반이 그럭저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