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我之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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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9R (1) - 포항 5위 등극, 하위팀들 나란히 패배

無我之境|2012년 8월 23일

하위팀들이 나란히 패배하면서 하위권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그리고 8위 경쟁팀인 대구와 경남은 모두 승리를 거두어, 내일 경기를 치를 다른 경쟁팀들인 인천과 성남에게 부담감을 안겨 주었다. 포항 1 : 0 광주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조란, 신광훈 – 신진호, 황지수 – 노병준(후17 김진용), 황진성, 아사모아(후26 고무열) – 박성호(후32 정홍연) 한 동안 선발에서 제외되었던 조란이 다시 출전. 불을 뿜던 화력은 주춤, 대신 모처럼 무실점 경기. 사실 전반전만 보면, 골만 안 들어갔다 뿐이지 공격 전개와 흐름은 여전히 좋았다. 그리고 황진성은 또 골을 기록.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후반전은 조금 실망.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 건지 집중

[드라마] 다섯손가락 - 역시, 채시라

[드라마] 다섯손가락 - 역시, 채시라

無我之境|2012년 8월 22일

지난 주말 K리그 경기들을 시청한 후 포스팅하면서 TV를 틀어 놓았는데, "신사의 품격"에 이어 새로 시작하는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최대 악기 제조 회사인 부성 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회장 본처의 아들과 사생아로 데려온 아들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이 드라마의 기본 골격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 두 아들은 모두 음악적 재능 또한 남달라서 후계자 자리 뿐만 아니라 최고 음악가를 향한 꿈을 두고도 경쟁 관계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내용과 구성 자체는 그리 새로울 것이 없어 진부하다면 진부할 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그렇 듯, 이런 류의 드라마가 가지는 감성적 자극성은 뻔한 줄 알면서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TV앞에 앉게 만드는 중독성 또한 가지고 있다. 특히나 인상

기성용, 힐링 캠프 출연...호감 증폭

無我之境|2012년 8월 21일

오늘 힐링 캠프에 기성용이 출연하였다. 그리고 전화로 연결된 구자철. 기성용과 구자철. 출중한 축구 실력에, 긍정적인 마인드,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 시원시원한 성격과 언행, 거기다 준수한 외모까지...이런 두 멋진 녀석이 절친으로 우리 축구의 중원을 책임져 준다는 사실이 흐뭇함을 느끼게 해준다. "답답하면 니네들이 뛰든지"로 대변되던 철부지 같던 모습에서 한결 성숙미가 더해진 것 같고, 인생을 참 즐겁게, 유쾌하게 사는 것 같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덩달아 밝은 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이전 대표팀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로 호감이 점점 더 상승하고 있다. 기성용과 구자철, 부디 부상 없이 오래 동안 함께 선수 생활 하며 우리 국대의 레전드가 되길 진심 바란다. 오늘 한

[K리그] 28R (2) - 박니가 또 골을 넣었어

無我之境|2012년 8월 20일

포항 4 : 2 대구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이명주, 황지수(후25 정홍연) – 노병준(후33 김찬희), 황진성, 아사모아 – 박성호(후23 고무열) 신형민의 빈자리는 예상대로 황지수가 메꿨다. 노병준이 부상에서 돌아오고, 최근 폼이 좋은 박성호가 선발 출전한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없는 포항이었다.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황진성, 부친 상 이후 심기일전 연속골을 넣고 있는 노병준, 그리고 더 이상 우연이 아님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박성호...요즘 포항의 화력이 불을 뿜는다. 지난 경기에 이어 또 4득점이다. 박성호의 페널티박스 바깥 쪽에서 왼발로 감아차 넣은 골은 참 멋졌다. 대구 수비수들이 박성호가 거기시 차 넣을 거라고 아무도 예상을 못했는지

[EPL] 어제 몇 경기 긁적 - QPR 좀 심하다

無我之境|2012년 8월 19일

QPR 0 : 5 스완지 홈 개막전에서 0:5가 뭐냐. 상대가 빅클럽인 것도 아니고. 첫 경기이긴 하지만 현재 QPR의 공격, 수비는 모두 콩가루에 모래알. 중미 박지성은 글쎄...계속 의문 부호가 붙는다. 아무리 봐도 박지성은 공격쪽으로 전진 배치 되어야 자기 기량을 더 잘 발휘할 듯. 중미 박지성은 경기의 흐름을 잘 이어가긴 하지만, 중원을 장악, 리드할 정도는 아니어 보이고 (QPR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중원의 흐름을 뒤쫗아 간다는 느낌.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맨유 출신으로 팀의 간판 스타이자, 동양인 주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박지성이 경기 내, 외적으로 가지게 될 부담이 상당히 커 보인다. 기성용은 QPR로 절대 오지 말기를...QPR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