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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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화 결산

소요소요|2020년 1월 29일

또 눈깜짝 할 사이에 새해가 밝았다. 많이 보진 않았지만 좋았던 영화 꼽아보기로. 영화관에서 본 것만, 순서는 좋았던 순서대로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아사코결혼이야기기생충윤희에게논-픽션겨울왕국2알라딘 그리고, 뒤늦게 보고 좋았던 것들행복(아네스 바르다)자토이치(기타노 다케시)롤라(자크드미) : 이걸 이제서야 본걸까 생각한 게 아니라, 이제라도 봐서 좋았다 ㅋㅋ파리의 딜릴리(미셀 오슬로) : 너무 좋았던 건 아니었지만 이것저것 생각해볼 수 있어서 인상깊었다. 뒤늦게 보고 후회한 영화 두더지(소노 시온) : 그때의 기분과 분위기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영화들이 있는데 이 영화가 그런 것 같았다.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

결혼이야기Marriage Story , 2019

소요소요|2019년 12월 20일

보면서사회적 통념이나 내 안에 사고 등등의 마음으로 찰리가 잃고 있는 것들, 당연한데-역시 가지고 있는 것에서 무언가를 잃어가는 모습을 보는 건 안좋다. 무엇이든 잃지 않았으면 해, 그럴려면 노력해야 하겠지.

조커 Joker, 2019

소요소요|2019년 10월 8일

조커를 보고왔다.나는 조커를 캐릭터로 보고싶었다.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악당.하지만 나는 사회부적응자 루저를 봤다. 어느 사회에나 있을 법한 그런 루저들.그런 루저에게 힘을 실어주는 영화를 본 것 같다. 굉장한 연기와 느낌있고 짜임새있는 연출로 만들어서 루저에게 자신감 상승을 시켜주며. 그 옛날, 마틴 스콜세지의 를 봤을 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보고 나온 후 기분이 아주 안좋았다. 끝

원스 어폰 타임 인...헐리우드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2019

소요소요|2019년 10월 8일

스포가 있을지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9번째 영화가 개봉했다. 이번 영화가 좋으면 은퇴를 앞당겨서 하고 싶다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말도 나오는 마당에,안볼수가 없었다. 두시간 삼십여분의 긴 러닝타임이 두려웠지만, 그래도 밤에 시간을 내서 보러 갔다. 이 영화는 샤론 테이트의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그 시기에, 만일 샤론 테이트의 옆집에 잊혀져 가는 액션배우 '릭 달튼'과 그의 스턴트 배우 겸 매니저의 '클리프 부스'가 살고 있었다면(!) 어땠을까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1969년대의 헐리우드의 모습들을 여과없이 보여주는데 액션배우로 나온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수 많은 영화 속 액션 영화 중 화염방사기를 쓰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스턴트 배우로 나오는 브래드 피트의 하와

아사코 寝ても覚めても、2019

소요소요|2019년 6월 13일

아사코. (한국제목이 여주인공의 이름인 아사코라는 게 인상적이다) 이 영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좋다. 자꾸 생각나는 영화 오래간만 왜 이리 평범한 포스터란 말인가 ㅋㅋㅋ영화가 전혀 포스터스럽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