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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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공감대 큰 훈훈한 가족 드라마
배우로서만은 19년, 감독과 주연을 맡았던 이후로는 4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온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야구와 가족에 대한 인생 드라마 최초 시사회를 조카와 보고 왔다. 야구 스카우트 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은퇴기의 위기를 맞게 된 주인공 '거스'는 일찍 아내를 잃고 외골수로 살아가는 외로운 인생의 소유자이다. 우리 엄마도 고비는 넘겼지만 노화로 인한 시력 질환 '황반변성' 등이 노년에 얼마나 위협적인지 잘 알기에 나이들고 병든 부모님을 둔 자식의 두려움과 걱정이 가득한 거스의 딸 미키(에이미 아담스)의 심정이 전적으로 느껴졌다. 그러나 과거 꼬여진 사이로 거스는 서먹한 딸과 스카우트 여행을 가게 되고, 거기서 겪게 되는 잔잔한 에피소드를

<007 스카이폴> 50주년에 걸맞게 작정하고 제대로
영국의 대표적 첩보 액션물의 주인공 '007 제임스 본드'가 50주년을 맞아 작정하고 스케일과 호화 캐스팅 등을 쏟아 부은 영화 <007 스카이폴>을 보고 왔다. '007 시리즈'는 우리 엄마도 처녀 때 많이 보셨다 하고, 나도 어릴적부터 스파이 영화의 대명사로 여기며 몇 편을 봐 왔기에 최근에 약간 아쉬운 시리즈로 밀리기 전까지 나름대로 즐겨했던 기억이 있다. 영국 팝그룹 '듀란 듀란'의 주제가 '뷰 투 어 킬'로 유명한 1985년작 <007 뷰 투 어 킬>(본드 역:로저 무어)도 인상에 남고, 가장 많이 기억나는 제임스 본드로는 피어스 브로스넌인데, 그와 본드 걸 할 베리로 유명했던 2002년 <007 어나더데이>까지 장신(1962년 '살인 번호' 1대 제임스 본드

2012년 영화일기-10월(빅피쉬~착한 남자)
2012년 10월 쓸쓸한 가을 10월, 하염없이 시간은 가는데, 나만 정지된 시간에 갇힌 것 같아 답답하다. 영화는 워낙 많이 봤고(최근 6년 정도 평균 년 200~250편 이상), 그 만큼 감상의 기술?이 늘어서인지 완성도가 기준 이상이면 쟝르 구분 없이 재밌고, 감독의 의도도 이해가 되는 편인데, 특히 이번 달 상영관 영화들(시사회)이 거의 다 만족스러웠다. 찬 바람이 슬슬 시작하여 집에서 영화 감상도 꽤 많았고, 간만에 챙겨 볼만한 흥미진진한 우리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영화관 관람 * 12편, 집에서 15편-드라마는 한 시즌을 한 편으로) -댐이 된 마을과 8년 전 범죄사건의 얽히고 설킨 의문을 추리하는 코난과 꼬마친구들의 모험담. 꼬리에

<아르고> 실화 속 극도의 긴장감 최고
30년 만에 공개되는 인질구출 실화를 다룬 벤 애플렉의 성공적인 감독작 시사회를 손에 땀을 쥐며 보고 왔다. 1950년 이란의 모사데크 민주총리가 미국과 영국 소유의 정유시설을 국유화해 국민에게 돌려주자, 미국, 영국은 쿠데타를 음모해 모사데크를 축출하고 리자 팔레비를 총리로 앉혔고, 팔레비와 그의 아내의 사치에 1979년 분노한 국민들이 그를 몰아내고, 그가 미국으로 망명을 하자 성난 시민들이 미국대사관을 점령하기에 이르는 상황이 바로 이 영화 속 사건의 발단이라 한다. 이야기는 그 와중에 대사관에서 빠져 나와 캐나다대사관에 탈출 중인 6인의 대사관 직원을 구해야 하는 엄청나게 위험한 상황에서 주인공 CIA 구출 전문요원 '멘데즈'의 기가 막힌 작전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파괴자들> 독하게 흥미진진하다
겉잡을 수 없이 꼬여버린 젊은 3인의 파란만장 이야기이자 거장 올리버 스톤의 남다른 독한 파워가 넘치는 영화 시사회를 보고 왔다. 화려한 비쥬얼 SF 액션 보다 좀 더 과격해진 촌 역의 테일러 키취, 영화 내내 빼어난 외모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 낯은 익은데, 누군지는 알아 채지 못했다가 나중에 알고 보니 의 그 귀여운 청년, 게다 23살의 연상녀 영화 감독과 결혼하고 아이도 낳은 진정한 용기 연하남인 애론 존슨 그리고 퇴폐미와 히피스런 이미지의 요즘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도 하고 영화도 잘 나가는 미드 의 블레이크 라이블리까지, 핫한 비쥬얼 3인방 비폭력 마약(대마초)제조업 주인공들의 비쥬얼 만으로 일단 환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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