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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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Germany - Jannowitzbrücke

Berlin, Germany - Jannowitzbrücke

* Jannowitzbrücke (Mitte, Berlin, Germany) 이번엔 소소히, 호텔 주변에 있던 동네 이야기. 얀노뷔츠브뤼케, 정도로 발음되는 이 동네는 베를린 동쪽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베를린 중심에서 살짝 동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여행 기점 가운데 하나라고도 할 수 있는 알락산더플라쯔에서 바로 한 정거장 아래에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독일을 관통하는 슈프레 강(Spree Fluss) 옆에 우반(U-Bahn)과 에스반(S-Bahn)이 교차하는 철도역(U+S Jannowitzbrücke)이 위치하며, 슈프레 강 유람선 선착장도 있습니다.(다리 지나면 거대하게 중국 대사관도 있음.) 슈프레 강을 지나는 유람선. 그 옆에 있는 건물이 철도 역사이다. 역 근

Berlin, Germany - DERAG Livinghotel Henriette

Berlin, Germany - DERAG Livinghotel Henriette

* DERAG Livinghotel Henriette (Neue Roßstraße, Berlin, Germany) 이번은 베를린에 묵었던 호텔 얘기입니다. 다소 재미없는 얘기. ^^; 모 기관에서 워크샵 확정 및 일정 메일이 다소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호텔 예약을 안 하고 있다가 다급히 찾아보니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역에서 가까운 호텔!'이란 대전제와 '인근이 한적한 곳'이라는 소전제로 찾다가 예약한 호텔입니다. (하룻밤에 16만원 정도.) 지난 얘기 마지막에 나왔듯이 지하철 역을 나오면 바로 호텔이 보입니다. 참고로, 이 호텔 북쪽이 관광지, 동쪽이 상업가, 남쪽이 주택가입니다. 역을 나오면 보이는 호텔 모습. 길 건너에 Derag Livinghotel Grosser

Berlin, Germany: Go to Germany!

Berlin, Germany: Go to Germany!

지난 9월 중순, 도쿄 출장을 마치고 삼일 뒤 다시 출국을 해야하는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목적지는 독일 베를린. 베를린에 소재한 모 기관에서 관련 연구자들만의 작은 워크샵을 열면서 초청을 하여, 발표 참석차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된 것이지요. 큰 영광이었습니다. 첫 유럽 방문이자 첫 독일 방문, 그리고 첫 초청 발표.... 이때의 경험은 인생에 큰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 얘기는 여행 얘기가 아니니까 이 정도에서 마무리짓고, 여행 얘기로 돌아가자면, 결론적으로 독일로 향하면서 여행 계획을 제대로 세우질 못했습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당시 모 저널에 투고했던 논문의 심사 절차때문에 바빴고, 일본 출장마저 건성이 될 정도(노는 사진이 별로 없었죠. ㅠ_ㅠ)로 독일 발표 준비로

Tokyo, Japan - Ikebukuro

Tokyo, Japan - Ikebukuro

* Ikebukuro (Toshima, Tokyo, Japan) 이케부쿠로역에서 동쪽으로 유흥가가 형성되어 있다.(웃음) 저녁 나절 '귀국하기 전에 나름 멀리 가보자!!'라며 소박한 마인드로 도착한 이케부쿠로입니다. 원래는 무리해서라도 에비수->하라주쿠 등의 못 가본 곳을 파보려고 했는데 지하철 타고 멍하니 있다 보니 이게 억울해져서 이케부쿠로까지 가버렷~~~네요. -_-a 이케부쿠로는 선샤인60 빌딩을 중심으로 관광 서적에 몇 포인트를 제시하던데, 그런 데는 안 가보고, 유유자적 이케부쿠로 동쪽 골목들을 돌아다녔어요. 발길 닿는대로 가는 곳에 재밌는 게 있으면 그게 즐거운 여정이라 생각해서...(그래고 훑고 다녔는데 그 블럭에서 못 보고 지나쳤다면 굳이 찾아갈 가치가 없다는 사상.) 저녁에 잠깐

Tokyo, Japan - Happoen

Tokyo, Japan - Happoen

* Happoen (Minato, Tokyo, Japan) 비가 엄청 왔던 도쿄 방문 첫날, 호텔로 가다가 저 광선검 든 아저씨와 뒤에 있는 주차타워를 보고서는 빌라 관리원이 나와있다고 생각했고 빌라 이름이 참 공원스럽다고 여겼다. 핫포엔은 시로카네다이역에서 쉐라톤 미야코 호텔 방면으로 가다 보면 나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의 교차로로 들어가면 바로 정문이 나오죠. 지도상으로 보면 핫포엔은 쉐라톤 미야코 호텔 뒷편과 붙어있습니다. 관광 명소는 아니지만, 인근에 묵고 있다면 한 번은 가볼 만한 장소입니다. 적당히 일본식 정원의 느낌과 식당이 있어요. 학회 일정 때문에 공원 보러 멀리 가지도 못 한 터라 호텔 뒤에 있는 곳이라도 한 번 가보자는 심정으로 아침에 나서봤습니다. 정문으로 가면 직원 영감님(젠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