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gio ma non t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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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교토 여행 (1)

오사카/교토 여행 (1)

Adagio ma non tanto|2013년 6월 22일

교통에 대한 이야기부터. 관서국제공항에서 내려서는, 아무것도 모른 채 남해(南海) 준급(準急) 열차를 잡아탔다. JR은 간사이 스루 패스(Kansai Thru Pass)를 안 받아준다는 점 때문이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패착. 교통체증이 없다면 버스가 여러모로 가장 무난하다. 여튼 準急이라는 글자를 보고 뭔가 "급행열차에 준하는" 빠르기를 보여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올시다. 알고보니 準急이란 대략 두 역에 한번꼴로 서는 열차로, 보통열차보다 한 단계 위의 빠르기다. 다행히 중간에 (정말 운좋게) 같은 역에 라피트(ラピート) 급행열차가 섰던 관계로 잽싸게 열차를 갈아탔다. 그리고 타고 있다가 검표에 걸렸다. OTL. 라피트 급행열차는 간사이 스루 패스만으로는 안되고 운임을 5

성지순례 (1)

성지순례 (1)

Adagio ma non tanto|2013년 6월 22일

유명한 겐지이야기를 쓴 무라사키 시키부의 자취 두 군데를 교토에서 방문해보았다. 로잔지(廬山寺) 무라사키 시키부의 사저였다가 나중에 절이 된 곳. 위치는 교토 어소(메이지 시대 이전의 천황궁) 바로 옆에 붙어있다. 무라사키 시키부 본인의 신분은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중궁의 여방이며 천황도 오매불망하던 연재소설 작가였으니까 그정도는 뭐 당연할지도...... 지도 대문 전시실 본관 입구 내부에서는 겐지 이야기 에마키나 무라사키 시키부 일기 필사본, 그림 등을 전시하고 있지만 전시물을 직접 사진찍을 수는 없다. 정원은 '겐지의 정원'이라고 하는데 잘 정돈되어 있지만 내려가볼 수는 없다. 자갈까지도 잘 골라놓았다. 도라지

안생겨요

안생겨요

Adagio ma non tanto|2013년 6월 19일

오오쿠니누시노미코토(大国主命)는 파란만장한 사랑의 도피행각 덕택에 애정운의 수호신으로도 떠받들어진다고 한다. 야사카신사에도 이 신을 모신 사당이 있는데 아예 소원을 하트모양에 써서 매달아놓게 해두었다. 그리고 귀여운 글씨체로 "남자친구 생기도록 해주세요!!"

역시 T40

역시 T40

Adagio ma non tanto|2013년 6월 10일

줏어먹은것도 많지만 8킬 -_-v 마지막에 적 자주1+중전1+중형1 남은 상태에서 중형1+중전1을 헐다운으로 상대해서 이겨버리고 그냥 점령 들어갔는데, 같은편에 남아있던 전차는 스톡헷처 + 마틸다였고 점령 끝날때까지 점령지에 도달하지도 못한 관계로 침략자 획득;; T40이 은근히 4티어 OP인지라 76밀리 M1A1 주포에 위장막 + 자동장전장치까지 달아서 멘탈케어용(...)으로 사용중.

도짓

Adagio ma non tanto|2013년 5월 17일

T32를 처음 사고 나서, 분명 차체 반응속도는 T29에 비해 상당히 개선되었는데도 뭔가 미묘한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32를 산지 무려 사흘째인 오늘에서야 이큅(추가장비)를 아무것도 장착하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데헷. 기껏 할인이벤트때 이큅을 사놓고 정작 장착하는 건 까먹다니. 장전기, 안정기, 벤틸을 달고나서는 훨씬 할만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