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gio ma non t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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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제품차별화 정책의 악랄함을 느낄 때

Adagio ma non tanto|2018년 5월 17일

근 10년만에 아버지 댁 공유기를 802.11ac로 바꾸고 나서 5GHz의 영험함을 보여드리겠다고 달려들었는데 아버지 폰이 갤럭시 J7 2016이란 걸 발견했을 때. 갤J 시리즈가 가격정책을 위해 이것저것 빼먹은 물건인 줄이야 알았지만 2016년에 나온 물건이 802.11bgn만 지원한다는 건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나도 스펙시트를 보고서야 알았다. 전파공해가 극심한 요즘 세상엔 굳이 속도가 필요하지 않아도 5GHz 와이파이는 거의 필수인데 말이다.

오늘의 속담

Adagio ma non tanto|2016년 7월 22일

"홧김에 서방질한다." (또는 "홧김에 화냥질한다." 라고도 씀)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김자연 성우(클로저스 티나 성우)사건에서 생각해볼 논점들

Adagio ma non tanto|2016년 7월 20일

옹호론의 입장에서, 1. 비교형량의 문제 캐릭터가 아닌 성우의 정치적 성향은, 성우가 성우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는 한 원칙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성우의 정치적 성향을 문제삼아 해당 캐릭터를 보이콧하는 유저의 여론은 그 자체로 정당하지 않은 면이 있는데, 그러한 점을 고려할 때 해당 논란으로 입은(입을) 넥슨의 피해와 그 피해에 성우가 책임을 지닌 정도 등을 고려하면, 이번 사태에서 해당 성우가 받은 불이익 (계약을 해제하게 되고, 경험칙상 추가 녹음이 있을 경우 계약하게 될 이익, 그에 연쇄적으로 다른 게임에서도 계약을 해제당하는 결과가 된 것, 개인 이미지의 타격 등)은 비교형량상 균형이 맞지 않다고 볼 여지가 있다. 2. 성우의 소비방식에 관한 문제 위에

딱히 망한 게 없는 것 같은 갑철성의 카바네리

Adagio ma non tanto|2016년 6월 12일

갑철성의 카바네리 9화 - 급속도로 망해간다. (지나스) (전략) 이것은 (비록 리얼리즘을 설명해 주기는 하지만) 리얼리즘과는 아무 관계도 없다. 따라서 전혀 비현실적인 세계, 가령 나귀가 하늘을 날고, 죽었다가도 키스 한 번으로 되살아나는 왕자가 나올 수 있는 세계이다. 그러나 순수하게 가능한 세계, 비현실적인 세계라고 하더라도 소설로 존재하려면 처음에 정의된 구조에 따라야 한다. (우리는 먼저, 그 세계가 왕자의 키스 한 번으로 공주가 되살아날 수 있는 세계인지, 공주의 키스가 개구리, 혹은 아르마딜로를 왕자로 변하게 할 수 있는 세계인지를 알아야 한다)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창작노트", 열린책들 2002 한줄요약 : 설정은 작품 외적으로 합리적, 현실적이어

차랑께!

차랑께!

Adagio ma non tanto|2015년 8월 9일

교토 이조성 앞 골목에 있는 찻집 이름이 차랑께 위치는 여기다. 전경 내부 뭔가 위험한 문구가 씌어있지만 피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않으니 안심 사실 Hemp Seed는 육상식물에서 채취하는 식용유 중에서는 보기드물게 오메가3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상당히 높은 비율로 들어있기 때문에 몸에 좋다. 단지 피우는 놈들이 문제인 것이다. 그래서 시켜먹은 Hemp Seed Milk : 재료가 재료인지라 비싸다. 한잔 880엔! 소지품을 담을 수 있도록 바구니가 달린 까페 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