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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posts![[영화] 샌 안드레아스 평범한 2D 관람기](https://img.zoomtrend.com/2015/06/07/f0367826_557424bac37c7.jpg)
[영화] 샌 안드레아스 평범한 2D 관람기
평점 - 4.5점 스포 없음 1. 무난하게 볼거리가 많은 영화입니다. 재난 영화의 중점을 부서지는 것 보는 데에 두는 편이라, 그런 면에서는 아주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우연에 의존하고 있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치고 들어오는 개그 코드는 잘 맞았습니다. 2. 칼텍 교수의 역할 즉, 지진의 원인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런 역할이 제일 어려운 역할인 듯 합니다. 그리고 자막에 칼텍을 무려 '공과대학'으로 번역해서 식겁한 뻔 했습니다. 대중들에게 어필하려면 맞는 번역이긴 한데 잘 한 번역은 아닌듯... 3. 영국인 형제의 형이 지렛대를 사용하는 데 역시 엔지니어란... 4. 영화 보는 내내 누군가 샌프란시스코를 부수고 싶었구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

차이나타운, 어벤져스, 스파이.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어용. 차이나타운 - 3.8 혜수언니 연기 잘하는 건 원래 알고 있었고, 전체적으로 인물들 연기가 오버스럽다는 느낌이었지만... 그중 김고은이 분한 일영의 연기가 가히 압도적이었다. 오뎅 먹는 연기, 마지막에 절규하며 웃는 연기 등. 조용한 돌풍 같다는 생각이 드는 배우다. 영화 자체의 만듦새, 고증 등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김고은이라는 배우를 발견하게 되어 좋았던 영화. 어벤져스: 울트론 - 4.5 모듬샷은 여전히 오글거리지만, 전작에 비해 더욱 스타일리시해진 액션에 나름의 철학이 가미되어 즐겁게 본 오락 영화였다. 다들 걱정했지만 퀵실버도 너무 멋있었고, 스칼렛 위치도 너무 예뻤고, 비젼과 울트론의 철학도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고. 보고 나서

매드 맥스: 혼자 그렇게 멋있으면 반칙ㅜ_ㅜ
평점: 별 5개 (스포 없음). 액션 관점에서는 정상급인듯. 어벤져스도 액션의 스타일러스는 뒤지지 않지만, 박력과 긴장감 측면에서는 매드 맥스를 도저히 따라오지 못함. 중간중간에 깨알같은 설정들 -발할라에 간다며 입에 라카를 뿌리는거나, 북과 기타 트럭 등- 도 재미있게 봤고, 이쁜 누님들 보는 재미도 좋았고, 퓨리오사의 박력도 대단했지만, 뭣보다 맥스형님 혼자 그렇게 마지막에 멋있으면 반칙입니다... 주제가 주제인지라 4D로 보면 더욱 좋았을 듯. 한번 더 보러가지 싶다. 5/16, 메가박스 신촌 M관 E열. 스크린이 커서 좌석이 많지만 이 정도 위치가 딱 좋았음.

WHiPLASH
평점 - 별 4개 스포일러 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가 많았던 영화지만, 이 영화에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히려 편견 없이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영화는 음악에 관한 것이기도 하지만, 실력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냉혹한 음악의 세계에서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소년과, 그 소년이 스승의 가혹한 정신적 압박에 시달리는 과정, 그리고 그것을 멋지게 극복해내는 과정을 그린 것이기도 하다. 스승의 태도 변화가 뜬금없긴 했지만, 피날레의 드럼 연주는 정말 좋았다. 마지막에 스승의 끄덕임을 보고 비로소 미소짓는 그의 모습은, 스승을 진심으로 미워했다기보다는 인정받고 싶어했던 그의 집념을 뜻하는 것 같아 서글프기도 했지만. 아래는 Andrea Amici의 Whiplash gui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