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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국열차, 2013

Shae|2013년 8월 4일

용산CGV, 디지털 결말을 보고 든 생각: 이게 정녕 끝이란 말입니까? 고상하게 표현하면, 이거야말로 기승전병. 인셉션급을 원하시면 아니되어요. 무난하게 흘러가는 듯 하지만 어딘가 구멍이 뻥뻥난 모시삼베옷 같은 스토리. 그리고 결말 이거... 어떡할거예요..? 시각적 혹은 설정상으로는 꽤 마음에 드는 영홥니다. 배경과 틸다 옹(..) 덕분인지 나니아연대기 느낌도 나고. 다만 그 완성도에 있어선 뭐랄까 한국영화로서론 괜찮지만 블록버스터로는 좀 부족하달까... (개인적으로 외산영화를 좀 편애하는 편입니다.) 사정없이 떡밥을 뿌리고 수습하지 못하는 감이 좀 있군녀. 임팩트있을려고 한 부분인데 임팩트가 없던 것도 있고... 모바일로 쓰는데 사진 안올라가서 귀찮아서

[야구] 8/3 대삼성전 홈경기 직관

[야구] 8/3 대삼성전 홈경기 직관

Shae|2013년 8월 4일

8/3 대삼성전 홈경기 직관 처음 쓰는 글이 관전평이라니. 저멀리 아련한 삼성팬들.. 우천취소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관까지 갔는데 노력이 무색하게 3대 0으로 져버렸으요. 그것도 스무스하게 짙어지는 그 패색이라니... 동행인의 '난항상이기는경기 ㅋ' 징크스가 무너짐. 덕분에 9회에 등판한 정우만 애타게 부르다 종료된 경기올습니다. 역시 직관엔 직관만의 매력! 1루에서 응원가 따라하다보면 팀이야 지고있던 말던 아무 생각없이 신이 남; 애정하는 선수 목록. 이유없이 35번 진영찡 첫 직관에서 처음으로 봤던 타율 3할의 타자 그 전광판을 보자마자 그가 나만의 구원투수로 등극해버렸다. 산적같이 생겨갖구 내맘을 앗아갔어. 곧 유니폼 팔 (mark할)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