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Girl Wr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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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ds, 자기의 한계를 알고 선택하기, 그 선택과 살아가기
토요일 조조로 The Words를 봤다. 최근엔 사람없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게 익숙해져서 (그러니까 spoil되어버려서) 사람이 적은 조조 아니면 거의 영화를 안보게 된다는 문제. 근데 10시 15분, 미국 조조치고 엄청 빠른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관객이 꽤 있었다. 이하 내용누설 포함. The things we do for art. And lest this theme is lost on you, it's repeated twice more in a blaring, triple-layered structure in which another writer (Dennis Quaid in excellent devious form) folds the Old Man's story into Rory's,

Walking past Washington Mews
볼일이 있어 웨스트빌리지에 다녀왔다. 근데 주변에서 3년 산 게 무색하게 길을 아주 조금 혼동해서 ('ㅅ';;) 의도하지 않게 Washington Mews를 걸었다. 의도하지 않게라고 해도 사실 이 길은 뉴욕에서 돌아다녀 본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거리이고, 너무 짧아서 더더욱 좋게 느껴지는 거리. 혼자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바라보는 머서 스트릿은 아름답지만, 아 집에 가야 하는데, 하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맞다, 웨스트빌리지는 더이상 우리동네가 아니지.

밴드 홍보는 이 정도쯤은 되어야...
썩어빠진 정신을 가진-_- 팬덤에게 이 정도 봉사는 해줘야 진정한 홍보라고 할 수 있겠다. 프라이데이가 이런 기획 받아주는줄은 몰랐다. 뒷북이라도 할 수 없음. 내가 어제 알았으니깐. '-'

어른의 정치 동화, The Campaign
어제 오후에 오늘 휴가를 내기로 결정했다. 딱히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고, 아무래도 일이 좀 잠잠할 것 같아 그럴 바엔 아예 대놓고 하루 쉬자 싶어서. 그래서 하루 쉬는 목요일 계획은 당연히 따로 세우지 않았고, 오전에 마음 편하게 볼 영화로 이 영화 The Campaign을 골랐다. 이하 내용 누설 있음. 엔피알 영화 리뷰의 소개는 이러하다. Armed with an expensive haircut and stump-speech platitudes, Ferrell does his best John Edwards as Cam Brady, a popular incumbent Democrat running unopposed in his North Carolina distr

쓰레기와 실패한 꿈, 그리고 희망의 도시 뉴욕
"If you want to know New York, walk." 주말의 독서는 "Five Hundred Buildings of New York." 회사 건물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데 있는 그랜드센트럴 건물이 표지인 걸 보니, 이 건물이 아름답긴 아름다운 모양이다. 그림책 넘기는 기분으로 전자책 페이지를 넘겼는데, 동네 설명이 꽤 근사하다. 마음에 드는 것 몇 가지. On New York streets, time, history, and memory converge and disperse with breathtaking speed. It is a living space, framed by street after street of widely disparate structures,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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