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와 실패한 꿈, 그리고 희망의 도시 뉴욕
By City Girl Writes | 2012년 8월 13일 |
"If you want to know New York, walk." 주말의 독서는 "Five Hundred Buildings of New York." 회사 건물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데 있는 그랜드센트럴 건물이 표지인 걸 보니, 이 건물이 아름답긴 아름다운 모양이다. 그림책 넘기는 기분으로 전자책 페이지를 넘겼는데, 동네 설명이 꽤 근사하다. 마음에 드는 것 몇 가지. On New York streets, time, history, and memory converge and disperse with breathtaking speed. It is a living space, framed by street after street of widely disparate structures, ever
흐린 일요일 뉴욕, 소소한 팬질에 대해서.
By City Girl Writes | 2012년 7월 30일 |
미드타운을 조금 걸었다. 일요일 오전의 미드타운의 고즈넉함하고 비오기 전의 작은 긴장감은 조화를 이룬다. Luna Sea, The Best Selection "Period" 두꺼운 뭔가가 들어있어서 오호호호호호 사진이구나 하고 두근거리면서 뜯었는데 그냥 두꺼운 가사집이었음. -.-;; 미야베 미유키 책임 편집 마츠모토 세이쵸 걸작단편 컬렉션. 나는 뭐, 내 취향이 고상하다곤 생각 안하지만, 뭐 이정도면 훗훗.
Santacon NYC
By City Girl Writes | 2012년 12월 16일 |
행오버로 골골골하는 와중에 창밖에서 노래소리가 들렸다. 조용한 동네는 결코 아니지만 아파트가 고층이라 사람들 소리가 들리는 일 자체가 거의 없는데, 뭐라고? 노래랑 환성? 아핫 오늘이 그날이구나 싶어서 창밖을 살폈더니 아니나 다를까, 산타 그룹들이 이동중. 처음 볼 땐 신기하기도 했고, 계절의 풍물시 비슷한 느낌도 없지 않은데, 무엇보다 시끄럽다. 뭐 주말 오전부터 술마시고 좀 시끄럽게 굴어도 서로 이해해주는 분위기는 좋을지도 모르지.
Things I saw
By City Girl Writes | 2013년 1월 6일 |
6th Avenue와 42nd Street, 브라이언트 파크 북쪽에서 동쪽 방향을 바라보고. Sephora, 42nd Street between 5th and Madison 42nd Street and 9th, 동쪽을 바라보고. "Marilyn in New York," 42nd/ Bryant Park 지하철역. The Bell House, 브루클린. The Bell House, 브루클린. Madison에서 남쪽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