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 past Washington M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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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past Washington Mews
볼일이 있어 웨스트빌리지에 다녀왔다. 근데 주변에서 3년 산 게 무색하게 길을 아주 조금 혼동해서 ('ㅅ';;) 의도하지 않게 Washington Mews를 걸었다. 의도하지 않게라고 해도 사실 이 길은 뉴욕에서 돌아다녀 본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거리이고, 너무 짧아서 더더욱 좋게 느껴지는 거리. 혼자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바라보는 머서 스트릿은 아름답지만, 아 집에 가야 하는데, 하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맞다, 웨스트빌리지는 더이상 우리동네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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