忘 그리고... 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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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postsKBL 플레이오프 일정 - Home & Away 방식
일단,나는 주로 야구를 보는 사람이긴 한데, 농구는 11월부터 3월까지 잠깐 보는 정도. 야구는 매일 경기를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토가 작아도 이동일의 개념이 들어간 플레이오프 일정을 그대로 미국에서 따온 것에 대해 딱히 불만은 없다. 그런데 농구는 어차피 심지어 플레이오프 때에도 매일 경기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 야구나 NBA 따라서 2-2-1나 2-3-2와 같은 홈&어웨이 배정방식을 따를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다. 홈필드 어드벤티지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겠지만, 5전 3선승제의 경우, 3,4차전을 연달아 원정에서 상위 시드가 치루는게 과연 홈팀한테 유리한가이다. 그리고 농구는 야구와 달리 어차피 휴식일이 매 경기 사이에 끼어 있고, 우리나라는 이동을 한다고 시차가 생기는 크기의
Super Bowl LII -역사는 돌고 돈다...
역사는 돌고 돈다고 했던가? 커트 워너라고 드래프트에서 선택 받지 못하고 NFL의 독립 리그 격은 아레나 풋볼에서 QB로 뛰다가 후보 QB로 시즌을 시작하여 99-00년 시즌 MVP, 34회 (00년) 슈퍼볼 우승(램스 팀 역사상 첫 우승이다.), 슈퍼볼 MVP를 따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쿼터백이 있었다. 한국 야구로 치면 연습생 신화라고 해야 되나? 그 해 주전 쿼터백이 프리 시즌에 부상으로 시즌 아웃으로 기회를 잡았더랬다. 슈퍼볼 상대가 누구였는지는 애석하게도 기억이 안 난다만... 슈퍼볼이 방영 될때면, 역대 하이라이트 중 하나를 장식하는 장면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Longest Yard. 그 다음 시즌은 부상으로 쉬고,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 거리긴 하다만) 2년 뒤 20
2차 드래프트
한국 돌아와서 오랜만에 한국 야구들 바뀐 제도들을 보고 겪으면서 이번 2차드래프트를 보니깐 미국의 Rule 5 드래프트와 비교 되는 면들이 몇몇 있길래 그냥 끄적여 본다. 우선, 1군에 의무로 등록 시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놀랍다. 게다가 3년차부터 바로 대상이라니... 거의 구단에서 진득하게 시간을 들여 키워볼 여지가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다. 물론 맘 먹고 키워볼 유망주들은 다 보호를 하긴 하겠다만. 그런 애들은 타고난 유전자+실력 때문에 어차피 될 놈이고. 2차 드래프트에서 가장 중요한 친구들이 애매한 후보급 유망주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친구들을 구단끼리 돌려가며 테스트 해보는 제도 정도인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미국보단) 어릴 때 데려갈 수 있어서 저쪽에서 키우기
한국 시리즈 7차전 - 몇가지 생각들
1. 기아는 대체 7회에 김윤동을 왜 안 올리고 헥터로 끌고간 걸까? 뭐, 그간의 학습 효과 때문에 불펜을 믿기 두려웠던 것일테지만, 결과론적으로 더 high leverage 상황에서 불펜을 써야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7-0에서도 못 믿을만 한게 올 시즌 기아 불펜이었던 것은 인정한다만. 2. 9회말 1사 만루에, 벤치에 3번째 포수가 있었다며, 김태형은 왜 우타자로 대타를 쓰고 스퀴즈를 하지 않았을까? 벤치에 남아있다던 그 3번째 포수도 좌타자였나? 9말에 양현종을 냈다는 건 6차전 장원준 경기 버리고 7차전 올인하겠다는 건데... 일단 동점 만들고 승부는 하늘에 맡겼어야 되지 않았을까 싶다. 3루수는 방금 에러한 (수비력 안 좋은) 김주형에, 1루에 서동욱, 투수는 입스

WS 7차전 WE 그래프
Source: FanGraphs 초반 다르빗슈가 무너지고, 1,2,3,5회 4회 빼고 계속되는 찬스에서 다져스는 한 점도 만회하지 못했고, 6회 찬스에서 간신히 1점 만회한게 전부인 채고 경기 종반을 맞이했다. 다져스는 마에다 하나 선발에서 불펜으로 돌려서 정말 불펜 처럼 (길어야 1이닝 정도) 활용하며 포스트 시즌 내내 재미를 봐왔고. (알투베한테 맞은 홈런이 유일한 흠이지만) 힌치는 원투펀치+불펜, 3,4차전은 피콕, 머튼, 맥컬러스, 맥휴를 조합해서 퀵 후크+ 롱릴리프로 적극 활용하며 포스트 시즌을 꾸려왔는데... 오늘 7차전. 불펜이 무너졌다는 것을 인지 하고 기존 불펜은 최소로 쓰면서 선발요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다져스의 공격진을 무력화 시켰다. 뭐 5점의 리드를 안고 던진 덕도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