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7차전 WE 그래프
By 忘 그리고... 望 | 2017년 11월 2일 |
Source: FanGraphs 초반 다르빗슈가 무너지고, 1,2,3,5회 4회 빼고 계속되는 찬스에서 다져스는 한 점도 만회하지 못했고, 6회 찬스에서 간신히 1점 만회한게 전부인 채고 경기 종반을 맞이했다. 다져스는 마에다 하나 선발에서 불펜으로 돌려서 정말 불펜 처럼 (길어야 1이닝 정도) 활용하며 포스트 시즌 내내 재미를 봐왔고. (알투베한테 맞은 홈런이 유일한 흠이지만) 힌치는 원투펀치+불펜, 3,4차전은 피콕, 머튼, 맥컬러스, 맥휴를 조합해서 퀵 후크+ 롱릴리프로 적극 활용하며 포스트 시즌을 꾸려왔는데... 오늘 7차전. 불펜이 무너졌다는 것을 인지 하고 기존 불펜은 최소로 쓰면서 선발요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다져스의 공격진을 무력화 시켰다. 뭐 5점의 리드를 안고 던진 덕도 좀
NLCS Game#4 & ALCS Game#3
By 忘 그리고... 望 | 2013년 10월 17일 |
우선 동네팀얘기. 랙키가 벌렌더랑 맞짱 떴다. 6회까지 똑같이 삼진 8개. 3명씩 출루. 이게 말이 되냐-_- 그동안 먹은 욕의 효과인가 싶다만. 나폴리의 벌렌더 상대 데뷔 홈런 영상 틀어주고 그 타석에서 나폴리가 또 벌렌더 공 넘겨 버린 건 우연인가? FOX의 저주인가 ㅋㅋ NL이야기. 한마디로, 카즈 입장에서 운이 좋았다. 맷 홀의 홈런타구는 포수는 안쪽 볼을 요구했는데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존에 걸쳤고 그거 있는 힘껏 잡아 당기는 스윙에 걸렸... 2006년 소 다구치의 예상치 못한 대타 홈런을 떠올리게 만든 쉐인 로빈슨의 대타 홈런. 표면적으로 이렇게 큰 타구 2개가 승부를 갈랐다. 좀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실 난 4회에 린이 내려갈 줄 알
7년을 기다린 애덤 그린버그의 '33초'
By 우유보다 커피 | 2012년 10월 4일 |
7년을 기다린 애덤 그린버그의 '33초' 【서울=뉴시스】조용석 기자 = 7년을 기다린 메이저리그 복귀였지만 세 번의 헛스윙을 하는데는 고작 33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관중들은 어떠한 홈런 타자도 받기 힘든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으로 애덤 그린버그(31)를 응원했다. 지난 2002년 시카고 컵스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그린버그는 2005년 7월9일 마이애미 말린스(당시 플로리다 말린스)를 상대로 감격적인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그린버그는 첫 타석에서 당시 투수였던 발로리오 델 로스 산토스의 92마일(약 148㎞)짜리 초구 직구를 뒤통수에 맞고 그대로 쓰러졌다. 후유증은 극심했다. 뇌진탕 판정을 받은 그린버그는 심한 현기증을 시달렸고 심지어 시각장애까지 앓아 일상생활마저 쉽지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만난 오리스 행크아론 리미티드 에디션
By 트레블로거, 장가장 | 2023년 9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