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고, 흔들고,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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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posts2차전 종료 다음 스테이지로
오재원은 이제 시즌용으로는 작별을 고하는군요. 큰 아크, 장타력 좋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정규 시즌용 타자가 아닙니다. 본인도 알고 있습니다. 재계약은 했지만 이제 주루 능력도 컨택 능력도 따라주지 않는다는 것을... 최주환이 족저근막염 = 김주찬 테크를 타고 있지만 이건 무조건 엑소더스 한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야구 선수는 시합에 자주 나와야 의미가 있는 것이죠. 벤치에서 가끔 주어지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 FA일수를 채우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박건우 점화되나? 싶었지만 딱 1타점이군요. 하긴 지금 무리하게 출장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긴 젊은 나이에 물이 차는 부위도 있다고 하고, FA까지 동기들도 빨리 달리고 있으니 맞춰가야 하는 페이스 메이커도 해야하고, 결국 허경민, 정수빈,
1차전 체크포인트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가 있었다. 하긴 작년에도 그가 있었지만 올해는 먼저 존재감을 드러냈군요. 큰거 한 방이 선점하는 선취점 효과는 솔로보다는 투런이 투런보다는 쓰리런이 나은데 투런이 터졌습니다. 플렉센은 얘상대로였다. 150이 넘는 로케이션 되는 제구력에 커맨드를 두 개 이상 섞으면 타자들은 판단하기 힘들어집니다. 홍창기가 안치는 전술을 택하니 그냥 꽂아버렸죠. 1번마를 그냥 낸다는건 당연한거지만 플렉센의 부상과 두산 베어스의 자금 사정이 어느 정도 맞아 떨어졌고, 타 구단이면 참을성 없이 바꾸었을 테지만 두산은 기다리는걸 선택했고 결과는 1차전 승리로 보상받았군요. 2번째 투수는 최원준이었다. 3차전에 최원준이 나온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유희관을 시즌 막판까지 기다려주면서 10승을 채운 이유는 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전망
선발에서는 이구동성으로 플렉센의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와일드 카드를 보더라도 첫번째 투수에서 승패가 갈리지 않았다는 것이죠. 즉 두 번째 세번째 나오는 경기 후반에 슫패가 갈릴 것이란 이야깁니다. 전력을 보더라도 두산의 단기전 경험이니 뭐니 좋다고 하지만 그건 정수빈이든 허경민의 의외성이 좋았다는 것이지. 주포가 예열되고 결정타를 날리는 것은 시리즈가 좀 달궈졌을 때의 이야기였죠. 물론 오재일이라든가 김재환이라든가 장타력이 건재한지는 시합을 통해 확인하겠지만 둘다 같은 곳이 홈이고 플렉샌은 아직 추운 날씨에서 던져본 경험이 없다는것, 이건 이민호도 마찬가지죠. 경기는 대단히 쉽게 결정날 수도 있고 호각세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임찬규는 그리 믿음직스럽지 못한 카드임
와일드 카드 단평
안우진 공은 칠 수 있는게 아니었다 홍창기는 배영섭보다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거 같군요. 왜 그 때 박용택이어야 했나? 아무리 레전드라도 늙으면 속구에 대한 대처가 늦는데 이형종의 타구에 3루까지 가지 못해서 결국 13회 까지 간 것 물론 김민성의 노림수니 이런것도 대단히 나빴지만 경기는 이겼으니... 키움의 물량전은 2차전을 대비한 노예 감별이었다고 봐야 합니다 잘던지는 애가 하나 나오면 우리는건데 체크 모드로 가더군요. 신민재가 끝냈다! 대주자 귀루를 결국 끝내기로 했으니 러셀은 스타팅으로 나오진 못했지만 상대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어차피 잠시 뛰다 가는 것이니 말이죠.
2020 KBO 시즌 종료 그리고 와일드 카드
트윈스가 2위 하길 개인적으로 바랬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감독이 광중일이라서? 아뇨. 홈런을 치는 타자가 이상적으로 배치된 타선, 그리고 정형화된 계투 시스템 등 구단이나 프런트가 야구 시스템을 뭔가 정립 시켜 나간다는 그런 의의겠죠. NC 다이노스 타격의 팀, 가장 오랜 시간 선두를 지킨 팀으로 남지만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고 단기전에서 한 번도 못이겨 봤죠. 다시 시험대입니다. KT 위즈 이강철은 준비된 지도자였다. 라고 줄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쇠이콘이라고 까이지만 주권이나 유원상을 암만 고문해봤자 교주의 재림이다! 이런 소리는 안나올겁니다. 로하스의 폭발은 독립 변수이고, 선수단에게 이런 동기부여를 이끌어 낸다는것은 감독의 팀 장악력이 대단히 강하다는 것이죠. 믿음의 야구라기 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