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고, 흔들고,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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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posts2020 한국 시리즈 5차전 진행중이지만 시리즈는 여기서 끝이군요
첫번째 플렉센에서 부러진 것은 이제 5실점 이상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모든 플랜이 이제 사라집니다. 가장 강한 카드로 맞불을 놨지만 5회 적시타 이후 6회에 시리즈의 결말을 알리는군요. 물론 두산이 점수를 따라갈 수도 있겠지만, 이후 나올 수 있는 계투나 6차전 그리고 7차전 선발에서 무게감이 떨어지죠. 구멍 메우는 수준에서 이제는 서로 거리감도 깊이감도 차이가 나는군요. 이미 이승진도, 김민규도 무너졌죠. 이영하가 분식하긴 했지만 그건 김민규의 자책이고 패전이었죠. 하루 쉬고 양팀 타격감이 좀 돌아온듯 했지만 운이란 요소가 리버스되어 이런 결과로 흐르고 있군요. 아마 내일 경기는 원사이드하게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엔트리 활용에 대해서 그리고 서로의 노림수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지
2020 한국시리즈 4차전 단평
선수 두 명이 잘한다고 이길 수 없는것이다. 김민규와 김재호가 잘해도 그게 다죠. 조수행은 볼넷 두 개를 얻어냈지만 박건우나 조수행이냐는 거기서 거기인것이죠. 4승을 하면 되는 것이고 에러를 해도 주자를 홈에 허용하지 않으면 된다. 선발을 복제해서 넣든가 하는건 저쪽에서 보여준 묘기이고 보통은 동점이나 비하인드에 넣었지만 루친스키는 책임감과 체력이 되는 선수였습니다. 이제 시리즈는 2승 2패 호각세군요. 여전히 나중에 이긴 팀이 유리합니다. 2승을 더 하면 시리즈는 끝나는 것이고, 서로 양팀에서 엔트리만 차지하는 선수도 윤곽이 뚜렷하게 잡혔습니다. 내일 정리하든 해보죠. 12 34 567의 변칙적인 시리즈 흐름 - 하루를 쉬고 다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지만 누가 나올지는 대충 보이기도 합니다. 이미
4차전 진행중
이명기 폭발 = 박석민의 결장으로 인한 나비효과가 이명기 리스크로 터지는군요. 김규민 리스크 = 아무리 젊다고 하지만 투수도 지칩니다. 한계 투구수를 어디쯤으로 볼것인지, 보통 80구 정도면 한계라고 봅니다만, 김태형의 선택이 궁금하기도 하군요. 송명기의 분전, 감독 입장에서는 차라리 3차전에 내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스쳤을 겁니다. 투수코치나 코칭 스탭도 비슷하게 생각하겠죠. 결국 경기는 두 번째 혹은 세번째 투수서 터진다. 현재 5회말에 점수가 날지 안날지 모르겠지만, 선발 이후 나오는 투수에서 점수가 날것은 좀 자명해보이기도 하는군요. 데이 게임인데 타자들 루틴 상 낮에는 몸이 풀리는 시간이 늦기 때문에 타선의 연결성은 떨어지는 편이죠. 김태형의 선택이 옳은것인가? 그건 아니라고 단언할
2020 한국시리즈 3차전 나중에 이기는 팀이 유리한 것이 단기전이지만
괴상한 물량전, 그리고 유격수 실책으로 인한 동점, 하루 쉬고 열린 경기에서 이긴 것은 두산 베어스 였습니다만, 서로 모든 자원을 쓸듯 하더니 다 쓰진 않고 경기는 끝났습니다. 김강률이 투수 쪽에서는 생각치도 못한 활약으로 소모전을 막아주었고, 김재호가 결승타를 기록했죠. 일단 쉬지 않고 4차전이 열리는데, 플레이오프의 재림이 될지 아닐지는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두산에는 김민규가 있었다면 NC에는 김영규 규의 전쟁이었지만 이쪽의 영규에게는 소득이 없었군요. 시리즈는 예상하기 힘든 구도로 가는거 같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2슫을 챙기기 위해서 물량전을 다 할 것이고,NC 다이노스 역시 이기기 위해 물량전을 쓸것인지는 봐야겠군요.
2020 솔 카드 한국 시리즈 2차전 - 부러지는 카드들
사람은 지친다. 플렉센이 아무리 힘을 쥐어짜도 그리고 젊은 나이라고는 하지만 맞아 나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승리 투수가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긴 했습니다만, 거기 까지죠. 반면 구창모도 제구가 안되고 자책점이 2점이었지만 실점을 자초해서 패전을 떠앉은 것은 의미 심장한 일이겠죠. 서로 물량전을 예고하는 향방으로 1승 1패씩 주고 받았지만, 물량면에서는 그래도 시즌 우승팀이 더 풍족하긴 하군요. 이영하가 무너진것, 문경찬이 홈런을 맞은것 등 김태형 감독은 박세혁을 5번에 두는 초강수를 했지만 3차전부터는 다시 바뀔 수도 있다고 보여지는군요. 한 베이스 더 가는 야구가 병살로 이어지면서 맥이 끊긴 엔씨 다이노스였습니다. 김민규를 쓰는 것은 좋지만 과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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