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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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에서 소원을?
용궁사는 소원을 비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절인 것 같았다. 배를 만지면 아들을 갖게 해준다는 득남불이 있고 공부 잘 하게 해달라는 학업성취불도 있다. 가운데 동전을 골인시키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소원 연못이 있고 물론 돈을 잘 벌도록 소원을 비는 포대화상도 있다. 건강을 비는 약사불도 있고. 소원빌러 오는 사람들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곳.

코레일 S-train 남도관광열차
코레일의 남도관광열차이다. V-train, O-train에 이어서 S-train도 만든 듯 했다. 노선은 여수-서울 구간이었다. 특실 밖에 없고 내일로 패스로는 탈 수 없는 듯 했다. 새마을호 +알파를 기대했는데 디자인은 신기했지만 의자는 그렇게 편하지 않았다. 식판도 없고 음악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관광열차라 그런지 주변에 관광 명소가 있으면 약간의 해설 안내방송이 나왔다. 식당칸은 이렇게 생겼다.


전주 전주시청
전주시청은 이렇게 생겼다. 예전 포스트에 어떤 님께서 달아주신 답글처럼 풍남문을 본떠서 만든 건물일까? 앞에는 노송광장이라는 잔디밭 광장이 펼쳐져 있다.

전주 힘찬 왕만두
남부시장 입구 쪽에 이런 가게가 있다. 6시 15분 기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갈 예정이라 기차 안에서 먹을까 하고 이 가게에서 왕만두와 고로케를 1개씩 샀다. 가격은 매우 저렴하게 둘다 천원. 그래도 맛의 고장 전주이니 맛은 평균 이상일 것이라 기대했다. 결국 기차까지 가지 못하고 먹고 말았다. 왕만두는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이라는 논리 하에. 크기도 했고 맛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