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다르의 끝나지 않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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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R] 가운데땅의 "냉룡"들에 대해

[LOTR] 가운데땅의 "냉룡"들에 대해

중간계의 역사에서 단일 개체로 가장 강대한 존재는 역시나 모르고스가 창조한 암흑의 걸작, "용"이었습니다. 용의 시조로 에서 수많은 요정 왕국을 멸망시키고 투린 투람바르를 저주에 걸려들게 한 강대한 글라우룽을 비롯해, 당대 최강이자 그 앞으로도 이후로도 그 거대한 덩치와 화염에 비길 자가 없었다는 흑룡 앙칼라곤과, 그가 이끌던 날개 달린 화룡 우룰로키들, 제1시대 화룡들의 마지막 후예로 에서 등장한 황금빛 스마우그 등이 유명하지요. * 나즈굴이 타고 다니던 날개 달린 야수는 용이 아니라 근친관계에 있는 보다 더 오래된 생물입니다. * 소설원작에서 묘사된 외형과 표현으로는 오히려 조류 - 새 - 에 가까운 고대의

[LOTR] 로한 군주들의 연대기

[LOTR] 로한 군주들의 연대기

장구한 두네다인 왕가의 역사를 보다가 제3시대 후반에 시작된 로한(마크) 왕가의 계보를 보면 참 단순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에오세오드족이라 불리던 시절 이후로 청년왕 에오를이 칼레나르돈 평원에 정착해 그 막을 연 로한 왕국의 역사 또한 반지전쟁 시기에 이미 조선왕조 오백년을 훌쩍 넘어간 세월이었지요. 로한 왕가는 중간중간 단절로 인해 방계로 이어지곤 했는데 청년왕 에오를로부터 무쇠주먹 헬름에 이르는 제1왕가, 프레알라브로부터 세오덴에 이르는 제2왕가, 그리고 반지전쟁 시기에 에오메르에 의해 열려진 제3왕가로 왕통이 이어지게 됩니다. --------------------------- 마크의 왕들 제1왕가 2485 ~ 2545

[LOTR] 북왕국의 후예 : 두네다인 족장들

[LOTR] 북왕국의 후예 : 두네다인 족장들

엘렌딜과 그의 두 아들, 이실두르와 아나리온이 함께 건국한 누메노르의 망명왕국은 북왕국 아르노르와 남왕국 곤도르로 이뤄집니다. 절대반지의 저주로 인해 북왕국 아르노르는 멸망하고 왕가의 후계자들은 은둔하는 종족이 되지만 어렵게 어렵게 왕의 혈통은 유지됩니다. 하지만 리븐델의 엘론드를 제외하고는 그들을 눈여겨 보거나 기억하는 이들은 당시 북부에서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들 두네다인들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법사와 요정들과 함께 이제 그들을 수호할 왕국이 존재하지 않는 북부의 광활한 영역에 약간이나마 남아있는 북왕국의 백성들과 자유민들을 돕고 보호하는데 전력을 다하며 그들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왔지요. 그들의 잊혀진 역사와 분투의 기록을 전해보고자 합니다.

[LOTR] 반지원정대원들의 후일담

[LOTR] 반지원정대원들의 후일담

이 기록들은 거의 대부분 "서끝말의 붉은책"의 사본 중 남아있는 일부를 후대 인간들의 언어로 번역한 것들입니다. 반지의 사자 프로도와 빌보는 요정의 세 반지의 소유자들과 함께 가운데땅을 떠나 서쪽 발라들의 땅으로 떠나갔고, 인간이 주도하는 제4시대가 시작됩니다. 가운데땅에 남은 원정대의 일원들과, 그들과 함께 저 반지전쟁에서 위대한 무용과 명성을 쌓은 이들은 영광스런 삶을 살게 됩니다. 아래 내용들은 그들의 행적에 대한 극히 불충분한 기록들에 불과합니다. ------------------------ (제3시대) 3021년 샤이어력 1421년 (제3시대의 마지막 해) 9월 29일 프로도와 빌보, 세 반지 소지자들과 함께 바다 건너로 떠나다.

[LOTR] 아라곤과 아르웬의 이별

[LOTR] 아라곤과 아르웬의 이별

요정과 인간의 결합은 중간계의장구한 역사에서 단 세 번 이뤄진바 있습니다. 그 세 번의 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엘다르와 에다인 사이에는 세 차례 혼사가 있었다. 루시엔과 베렌, 이드릴과 투오르,그리고 아르웬과 아라고른이부부의 연을 맺은 것이다. 마지막 혼사에 의해 오랫동안단절된 반(半)요정의 분파들이재결합되고 그 혈통이 부활되었다. 루시엔 티누비엘은 제1시대도리아스의 회색망토 싱골 왕의 딸이었으나, 그녀의 어머니는 발라족인 멜리안이었다. 베렌은 에다인의 제1왕가바라히르의 아들이었다. 그들은 함께 모르고스의무쇠 왕관에서 실마릴 하나를탈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