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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
아직 더워지기전이지만 날씨 자체는 무덥습니다. 특히 긴팔을 입은 저에겐 그저 땡볕 아래의 말리고 있는 고추였습니다. 다행이 부석사로 향하는 길은 녹음이 져서 잠시 더위를 잊게 해줬습니다. 태백산 부석사! 일주문에 현판 정도는 읽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몇해전부터 이쪽 모임에서 밀고 있는 '@@을 찍고있는 너의 모습을 찍고 있는 너의 모습을 찍고 있는 나'입니다. 요즘 연애를 시작한 L모군. 여자친구분이 무려 철권6의 노랑단이라는 소문이; 부석사는 비교적 보존이 과거의 유산이 그대로 유지된 사찰 중 하나입니다.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이나 좌우가아닌 상하로 미닫는 문 등 사라진 건축양식들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산재된 문화재들도 국보급에 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석등을 쉽게 지

영주 무섬마을
지난 화요일. 그러니깐 대구에 비 예보가 들려온 날에 렌트 시간이 남은 친구의 차를 얻어타고 무섬마을로 향했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아무런 준비없이 떠난 여행. 조용히 휴식을 취한다는 생각으로 떠났기 때문에 무언가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은채로 창밖을 보며 떠났습니다. 대구에서 2시간도 걸리지 않게 도착한 무섬마을. 영주가 아닌 예천IC에서 하차해서 영주방향 국도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다행이 대구 일기예보와 상이한 맑은 날씨로 반겨줍니다만 평일의 어느 먼 곳에 시골 마을은 사람하나 보기 힘든 아주 아주 아주 조용한 장소였습니다. 함께 갔던 4명이 말을 안하면 아무런 소리하나 들리지않는 공허의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섬마을은 17세기 무렵에 조성되어서 현재까지 명백을 유지하며 전통 가옥을 보존하고 있는 동
텍사스의 산동네 원정
모어랜드의 94마일 강속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시절 마무리의 포지션 재발견잼 오간도보다 낫다니 ㅋㅋㅋㅋㅋㅋ 유일한 무실점 투수(라 쓰고 야수) 오늘도 역시나 추신수 출루 후 실종 산동네는 역시 아스트랄한 동네 ㅇㅇ... 아레나도 빼고 전원 안타 놀이하면서 연속 안타기록 깨지는가 했는데 유지되는잼.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날 일행은 시험으로 인해서 리타이어를 선언하고 저에게 모든것을 맡겼는데 다행이 옥션은 저를 버리지 않고 예매를 허하였습니다. 상경을 한 알파이자 오메가. 본격 먹는건 뒷전. 인사동을 지나서 해가 우리를 떠날 무렵에 경복궁에 도달했습니다. 처음 우리를 맞이해준건 동십자각이라는 망루입니다. 일제강점기때 철거되기 시작해서 유일하게 남은 망루라 전해지는데 대부분이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자주봤는듯 지나쳐가더군요. 사실 이곳을 지나서 삼청동이 나온다는것을 대구와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예매한 표를 받기위해 매표소를 갔더니 생년일에 맞춰 줄을 세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사람이 가장 적고 이제 막 미성년자와 된 같은 라인에 서서 발권했다는 사실에 일행과 내심 기뻐서 소리내어 웃고 다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