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desapegar|2014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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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야간개장

desapegar|2014년 5월 4일

예매날 일행은 시험으로 인해서 리타이어를 선언하고 저에게 모든것을 맡겼는데 다행이 옥션은 저를 버리지 않고 예매를 허하였습니다. 상경을 한 알파이자 오메가. 본격 먹는건 뒷전. 인사동을 지나서 해가 우리를 떠날 무렵에 경복궁에 도달했습니다. 처음 우리를 맞이해준건 동십자각이라는 망루입니다. 일제강점기때 철거되기 시작해서 유일하게 남은 망루라 전해지는데 대부분이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자주봤는듯 지나쳐가더군요. 사실 이곳을 지나서 삼청동이 나온다는것을 대구와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예매한 표를 받기위해 매표소를 갔더니 생년일에 맞춰 줄을 세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사람이 가장 적고 이제 막 미성년자와 된 같은 라인에 서서 발권했다는 사실에 일행과 내심 기뻐서 소리내어 웃고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