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무섬마을
By desapegar | 2014년 5월 23일 |
지난 화요일. 그러니깐 대구에 비 예보가 들려온 날에 렌트 시간이 남은 친구의 차를 얻어타고 무섬마을로 향했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아무런 준비없이 떠난 여행. 조용히 휴식을 취한다는 생각으로 떠났기 때문에 무언가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은채로 창밖을 보며 떠났습니다. 대구에서 2시간도 걸리지 않게 도착한 무섬마을. 영주가 아닌 예천IC에서 하차해서 영주방향 국도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다행이 대구 일기예보와 상이한 맑은 날씨로 반겨줍니다만 평일의 어느 먼 곳에 시골 마을은 사람하나 보기 힘든 아주 아주 아주 조용한 장소였습니다. 함께 갔던 4명이 말을 안하면 아무런 소리하나 들리지않는 공허의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섬마을은 17세기 무렵에 조성되어서 현재까지 명백을 유지하며 전통 가옥을 보존하고 있는 동
동유럽 신혼여행 코스 독일 여행 + 오스트리아 일정
By Travel portfolio | 2022년 12월 25일 |
딸과 단둘이 해외여행 4/4 - 캄보디아 3일차 톤레삽호수와 선택관광
By 언젠가는 마추피추를.. | 2014년 11월 23일 |
패키지여행으로 버스만 타고 돌아다니니 방향감각이 떨어져가는 것 같았다.직접 발로 돌아다니는게 적성이 맞는다.9년전 기억을 현재에 일치시키기 위해 예전 묵었던 숙소까지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예전 숙소가 Long Live Guest House.그냥 6번 국도로 쭉 걸어가면 되는 거였다.한 2km 정도 되는 거리다. 6시에 호텔을 나서 동네 탐험길을 떠났다. - 일출 부근이라 아직 도로는 한산하다.- 이런 건물도 있다.뭔가 종합 쇼핑센터 느낌이다. - 병원도 있군. 한국인 손님이 제법 되는지, 한글 간판도 있군. - 여기도 강남스타일이 있군. - 장원가든게스트하우스 표지판. - 가판대에도 뭔가 올려져 있다. - 앙코르의 중심인 스타마트와 주유소- 주유하는 학생- 스타마트9년전 이 근방을 중심으
[하와이 오아후] 서퍼들의 샌디 비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6월 16일 |
멀리서부터도 파도를 타는 서퍼들의 모습이 보여 들린 샌디 비치입니다. 해가 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보드를 가지고 들어가는~ 자세한 규정은 모르겠지만 안전요원이 퇴근하고서도 수영시간은 자율같아 보입니다. 외곽은 또 외곽대로 풍경이 괜찮고~ 그래도 역시 제일 눈길을 잡은건 서퍼들이었네요. 겨울보단 못하다지만 여름파도도 한국과 비교해서는 대단하더군요. 자체적으로 찍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던~ 정말 기분 좋을 듯~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보드 빌려서 한번 타보고........는 싶지만 수영을 못해서 ㅠㅠ 작은 파도에도 돌아나가는 솜씨가 ㅎㅎ 그리고 이 모든걸 바라보고 있는 아이 부러움일지 기다림일지~ Sandy Be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