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뿌우의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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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리부트 프로젝트는 엔시티한테 필요한거겠죠

아이돌 리부트 프로젝트는 엔시티한테 필요한거겠죠

김뿌우의 얼음집|2018년 1월 19일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되도록 안 하면 좋은 행동 중에 하나가 기억을 되새김질 하는 거임. 기억을 되새김질 한다는 건 침묵 속에 자신을 던져놓고 그 안에서 스스로에게 천착하는 행위거든. 이렇게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행위, 그러니까 예전엔 내가 스스로 내 정신적 고통을 컨트롤 하겠다고 하던 게 사실은 되게 안좋은 일이었단 말이지. 안 좋은 기억을 일부러 계속 곱씹어서 스스로를 담금질 하겠다고 하던건데 결국 그게 그냥 계속 상처를 헤집고 그 안에 소금을 쳐대는 일에 불과했었단 말이야 ㅇㅇ. 그래서 내가 왠만해선 나쁜 기억을 구태여 끄집어내지 않으려고 요즘 노력을 했는데 얼마 전에 좀 심하게 마음에 스크래치를 주는 일이 있었음. 근데 이 스크래치가 내 기억을 끄집어낼 수 밖에 없는 형태여서 더 기분이 안 좋음.

1987, 얄팍한 서사와 질 낮은 관객에 대하여

김뿌우의 얼음집|2018년 1월 1일

(이 리뷰는 지난 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를 들으며 쓴 것입니다) 남들은 그럴거라 생각 안하겠지만 난 의외로 한국에서 개봉했던 꽤 많은 수의 민주화운동 관련 영화를 봤다. 적어도 내 기억 속 첫 관련 역사를 다룬 영화는 였는데, 극장에서 눈물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 중학생이었던 나는 '으음...'하는 기분으로 남들도 우니까 나도 울어야하는건가 하는 기분으로 영화를 봤었다. 어쨌든 극장을 나올 때 나는 그 영화에 대해 꽤 만족스러웠는데, 그때의 기억이 그냥 영화를 용돈을 모아서 본 중학생의 뿌듯함에 대한 평가 미화였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지만 얼마 전 케이블에서 틀어주는 걸 봤는데 여전히 잘 만든 영화인 걸 보니 정말로 잘 만든 영화는 맞긴 한 모양이었다. 화

빠순이 농락도 정도가 있다

빠순이 농락도 정도가 있다

김뿌우의 얼음집|2017년 12월 8일

여러분도 모두 아시겠지만 오늘(이 글이 올라가는게 9일이 될 수도 있음) 스엠이 고소 관련 자료를 받는다는 공지를 올렸음. 그리고 수니들은 신나서 실시간 트랜드도 올리고 메일도 보내고 그랬음. 각자 자기가 빨고 있는 새끼를 까는 악의 무리를 법의 지엄한 심판대 위에 세울 수 있을 것이라는 부푼 꿈을 끌어안고. 그런데 나는 저걸 보자마자 온 몸의 힘이 풀리고 손가락의 관절이 녹아서 앉은 자리에서 침을 흘리며 쓰러질 수 밖에 없었다 왜냐면 씨발 내가 저런 걸 지금 근 5년째 몇 번을 보고 있는지 셀 수가 없기 때문임. 빠순이들의 오랜 숙원사업은 제 오빠를 까는 에미애비 없는 개호로창놈새끼들을 다 조져버려서 인생은 실전이다 좆만아를 외치는 건데 사실 그 짓 해서 살아남을 빠순이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

경찰청은 이제 김준수 같은 폐급은 좀 놔줄때도 되지 않았냐

김뿌우의 얼음집|2017년 11월 6일

진짜 별 퇴물이 경찰청 이미지 더럽히는 데 일조하고 있네. 랜섬웨어 방지 공익광고라고 들고나왔는데 내가 저 영상을 보고 느낀 좆같음은 1. 김준수가 못생겼고2. 전형적인 꽃뱀 서사라서 김준수가 못생겼다는 것은 이미 너무 오랜 시간 내가 줄기차게 설파해온 얘기이기도 하니 굳이 여기서 또 김준수가 못생겼고 노래도 못하며 연기도 못하고 뮤지컬에선 몇 년 되지도 않았는데 폐급으로 전락했다는 얘길 반복해서 하지는 않겠음. 다만 영상이 너무 전형적인 꽃뱀의 서사야. 저런 영상에서 여성을 소비하는 방식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기계에 둔하고 멍청해서 아무렇게나 컴퓨터를 만지다가 바이러스에 걸리고 오빠~ 도와조~ 왜이런지 모르겠오~ 하는 식으로 좆같이 연출하기, 또 하나는 여자 그 자체를 바이러스 역할

포르노 고발은 포르노 이미지가 있으니 발행 제지 당하고

김뿌우의 얼음집|2017년 11월 6일

성진국 요리 방송 남다른차원 대놓고 여자를 포르노로 소비하는 게시물은 괜찮은가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