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뿌우의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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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미공개 에필로그 공개

김뿌우의 얼음집|2013년 3월 9일

위 포스팅에서 잠시 언급했던 특별출연 마동석 - 류승범이 출연하는 미공개 에필로그가 공개됐음. 누적관객이 벌써 삼백만이 넘었단 말이지. 헐. (영상은 여기로. 솔직히 여수 에필로그도 촌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저게 에필로그였으면 프리퀄 시퀄 궁금하단 말도 안 했을 것 같음ㅋㅋㅋ 만약 제작할 거라면 감독은 다른 사람이 하는 게 좋을듯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세에 거스르지 않는 관극

대세에 거스르지 않는 관극

김뿌우의 얼음집|2013년 3월 2일

~ 아침에 해뜨는 게 스포라면 이것도 스포 ~ 선과 악의 모호함이며 뭐며 그런 얘기 할 재주는 없고... 스토커 보러 나갔다가 동행이 신세계 보자고 해서 마지막에 방향을 틀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잘 된 선택이었음.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주말 내내 신세계 얘기를 하는 바람에 안 봤으면 끼지도 못할 뻔-_-; 원래 느와르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아니 무엇보다 영화를 자주 보지 않고) 시간대도 어중간해서 졸지나 않을까 했는데 마지막까지 몰입해서 잘 보고 왔음. 별점 네개 반 정도? 각본은 클리셰 투성이에 씬 넘어가면 특정 영화 제목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어디서 본 스토리다! 어디서 본 장면이다! 하고 위습을 수도 없이 머리 위로 떠올릴 수 있는 고만고만한 장르영화. 하지만 그 고만고만한 장르 내에서는 웰메이드

누가 제일 악인이냐고?

누가 제일 악인이냐고?

김뿌우의 얼음집|2013년 2월 23일

오랜만에 극장나들이했음.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늑대소년이었으니까 대충 4개월쯤 됐나? 내가 영화를 잘 안보는데 보면 거의 개봉한 당일에 보거나 늦어도 다음날까진 봄. 그 이상 지나가면 그냥 안봐 -_-; 재미가 없어지거든. 그래서 내가 최근 본 영화 세 편 (은교, 늑대소년, 분노의 윤리학)은 다 개봉당일 아니면 다음날 봤음. 거기서 유일하게 제외된게 휴가나온 친구랑 봤던 광해. 그때 영화제에서 상 받고 난 다음이었으니까 거의 끝물이었지. 볼 생각 없었는데 친구가 보자길래 ㅋㅋㅋ 늑소보면안돼? 했다가 시간이 너무 늦게 있어서 못보고 결국 광해를 봤었지 ㅋㅋ 아 물론 그날 친구랑 영화보고 커피 하나 사들려서 술약속 보내놓고 난 늑소 보고옴 ㅋㅋㅋㅋㅋㅋ 늑소 감독판 DVD

왜죠

왜죠

김뿌우의 얼음집|2013년 2월 17일

요즘 인터넷 기사들 보면 가관도 아님.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라는 말과 함께 낡고 닳은 고전 짤들 갖다놓고 기사쓰는 병신들이 넘쳐흐르는 시대거든. 네이버에서 맨날 인기검색어 채워넣고 병신짓하는거 존나 맘에 안들었는데 펀업으로 옮기고 나선 그나마 좀 덜 신경쓰고 있음. 그래도 물론 가끔 얻어걸려서 볼땐 기사로 안누르고 블로그나 카페로 들어가서 봄. 클릭수 올려주기 싫어 ㅡㅡ...어쨌든 난 인터넷 짤 가져다가 병신짓하는거 별로 안좋아함. 재미있는 짤로 블로그 장식하는거 존나 웃기고 좋은데 남의 짤로 지가 부심부리면 보는 나도 존나 빈정상하는데 만든 사람 입장에서 기분이 좋겠음? 내가 만든 짤이고 내가 웃기라고 올린 짤인데 왜 지가 저걸로 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