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리부트 프로젝트는 엔시티한테 필요한거겠죠
By 김뿌우의 얼음집 | 2018년 1월 19일 |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되도록 안 하면 좋은 행동 중에 하나가 기억을 되새김질 하는 거임. 기억을 되새김질 한다는 건 침묵 속에 자신을 던져놓고 그 안에서 스스로에게 천착하는 행위거든. 이렇게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행위, 그러니까 예전엔 내가 스스로 내 정신적 고통을 컨트롤 하겠다고 하던 게 사실은 되게 안좋은 일이었단 말이지. 안 좋은 기억을 일부러 계속 곱씹어서 스스로를 담금질 하겠다고 하던건데 결국 그게 그냥 계속 상처를 헤집고 그 안에 소금을 쳐대는 일에 불과했었단 말이야 ㅇㅇ. 그래서 내가 왠만해선 나쁜 기억을 구태여 끄집어내지 않으려고 요즘 노력을 했는데 얼마 전에 좀 심하게 마음에 스크래치를 주는 일이 있었음. 근데 이 스크래치가 내 기억을 끄집어낼 수 밖에 없는 형태여서 더 기분이 안 좋음.
★죄순이 고소협박의 진실은★
By 김뿌우의 얼음집 | 2017년 2월 12일 |
1) 화장품(끄레뷰) 얘기하다가 고소당했다던데?고소당한 애들이 있는 건 사실인데 죄와죄가 화장품 사업하려고 동방신기 깼다고 말해서 고소당한 게 아니라 저 근본도 없는 양태반 화장품 뭐냐고 까다가 끄레뷰 측에서 고소해서 고소당한거임. 죄와죄가 화장품 팔려고 동방신기 깼다는 말 해도 님들은 고소 안당함. 2) 홀맄이라는 애가 고소를 당했대 씨제스 홈페이지에도 올라왔던데?아 얜 고소 당한 거 맞음. 근데 얘 고소당한 건 사연이 좀 복잡함. 지금부터 설명해줄테니 천천히 들어봐.홀맄은 엠드갤(MBC드라마갤러리)에서 활동하며 박유천을 존나게 패던 애였음. 어느정도로 팼냐면 박유천 사진의 눈알을 도려내고 영정사진처럼 꾸며놓은 합성짤을 들고다녔을정도. 얘 고소하고싶어서 드릉거리던 죄순이들이 한무더기가 있었는데 님들
H.O.T. 데뷔 20주년 베스트 10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9월 27일 |
H.O.T.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19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에도 10대들을 멤버로 한 댄스 그룹이 있어 왔지만 이들을 시작으로 회사가 기획, 육성하는 아이돌 그룹 시대가 개막하게 된다. 아이돌 그룹이 범람하는 비정상적 시장 조성에 발단이 되긴 했으나 음반 시장이 커지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공도 있다. 우스갯소리로 "아이돌계의 조상"이라고 일컫기도 하지만 H.O.T.는 90년대 후반 그 누구보다 청소년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지금 들어도 질리지 않는 좋은 노래도 다수인 명실상부한 최고의 그룹이다. Candy 다섯 명의 10대는 데뷔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1집 타이틀곡 '전사의 후예 (폭력 시대)'는 학원 폭력을 다룸으로써 또래들의 공감을 대대적으로 이끌어 냈다. 장우혁의 거
푸바오와 할부지 OST NCT 정우 이젠 웃으며, 안녕 노래 가사 뮤비 곡정보
By 모세스 (MOSES) 의 음악 여행 | 2024년 3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