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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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제주여행 1.28-1.30

다시 시작하는 기록|2021년 1월 30일

서울판교 그래비티 오토그래피 콜렉션에서 1박2일 머무르고 조식을 먹었다. 오랜만에 호텔에서 지내는거라서 정말 신났었지만, 호텔내에 먼지가 너무 많아 공기청정기를 사용했음에도 먼지가 한참 떠돌아서 자는데 신경쓰였다. 조식종류는 샐러드, 한식, 중식, 이탈리안으로 제공되었고 뮤즐리랑 요거트류가 다양하게 있었다. 라떼 받을 때 우유가 컵밖으로 세는 일이 생겨 처음엔 직원이 기계 쓰는 법 보여주고 나 스스로 커피도 내려 마셨다. 체크아웃이 12시여서 여유있게 객실에서 시간보냈다. 헬스장에서 트레이너한테 물어보고 스쿼트 자세도 제대로 잡고 운동할 수 있었던 건 좋았다. 대신 체크아웃하는데도 제대로 주차정리가 안 되어서 출차하고 난 다음네도 컴플레인을 넣게 되어 불편했다. 그래비티 판교 오

[추석때 부산] 음식, 커피, 풍경

다시 시작하는 기록|2020년 10월 1일

탁트인 시원한 바다를 보고 느낄 수 있다는 데서 감사한 걸 느낀다. 내내 전주에 있으면서 이런 광경이 많이 그리웠다. 시댁 고양이랑 시간 보내고 달콤한 디저트도 먹고 조용한 베르크로스터리 (Werk roastery)에서 쿠키랑 커피도 마시면서 조용한 시간도 보내고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정말 맛있는 감자튀김도 먹고 내 고충을 알아주는 시댁 식구들한테도 감사하고 모든 순간순간이 감사하다.

2019.09.22 태풍이 휘몰아치는 제주도

다시 시작하는 기록|2019년 9월 28일

** 비행기 티켓은 몇달전에 끊는 게 아니다. 특히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가 예고도 없이 찾아오면 답이 없다** 친구가 해장국을 먹고 싶단다. 어제 맥주도 한캔 했으니 '와이낫'하면서 나섰는데, 이때만 해도 태풍이 어떨지 전혀 모르고 나섰다. 오히려 태풍이 오니 사람들이 적겠다면서 좋아하며 나섰다. '우진해장국' 이라는 곳인데 수요미식회로 방송을 탄 곳이었다. 난 몸국, 친구는 소고기국밥을 시켰다. 맛은 있었지만, 아침치고는 너무나 큰 뚝배기라서 양이 너무 많았고 가격도 9000원 (왜 이런 가격이 책정됐는지... 번화가에 있는 동네도 아니고) 이라서 보통이었다. 몸국은 미역국보다는 점성이 있어서 든든하지만,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거 같았다. 든든하게 먹고 그래도 관광이니

2019.09.21 제주여행 첫 숙소 라마다 시티 홀

다시 시작하는 기록|2019년 9월 21일

저녁을 먹고 롯데마트에서 맥주와 간식을 사고 '라마다 시티 홀' 로 체크인했다. 원래 크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좋은 방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세 명이 쓸 수 있는 방을 배정받아서 방이 넓다. 친구가 양보해줘서 난 퀸베드를 쓸 수 있게 됐다. 화장대도 깔끔하고 커피랑 물도 충분히 있었다. 필요한 어메니티 (물론 칫솔, 치약은 없었지만)가 있고 화장실에 비대도 있어서 편해 보였다. 샤워도 하고 피로도 풀릴듯한 숙소라서 편한데, 내일 여행은 어떻게 해야할지... ㅜㅜ ... 걱정이 된다.

2019.09.21 친구와 함께 하는 제주여행-숙소

다시 시작하는 기록|2019년 9월 21일

오늘도 다이네믹했다. 4월부터 미국에서 오는 친구랑 잡아놓은 제주여행 일정이 태풍 '타파'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다. 거기에다가 마지막까지 일처리한다고 병원에서 늦게 나와서 공항버스 타러 가는 것도 간당간당했었다. 다행히 버스가 늦어서 여유있게 탑승했지만, 또 비행기 탑승시간이 촉박해 맘 졸이기도 했었다. 이륙시간이 늦어져서 착륙시간도 늦어졌지만, 렌트카 셔틀도 제시간에 왔고 곧바로 차도 렌트할 수 있어서 youth coffee에서 바닐라 라떼, 라벤더 라떼 한잔씩 take out 했다. 예전부터 말한 국수만찬에서 고기국수를 시켜서 먹고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고 남겼다. 항상 푸짐한 양과 뜨끈한 육수 덕분에 즐거웠다. 예전에 보이지 않던 고양이도 보금자리를 국수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