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5월 18일 |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https://img.zoomtrend.com/2017/05/18/b0061465_591d133946fe2.jpg)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관람했다. 영화의 요지는 영화 부제에서 이미 설명을 다하고 있다. 영화는 그야말로 나쁜 놈들의 세상을 그리고 있었다. 특히 어이가 없었던 것이 전혜진이 연기하는 천 팀장이라는 여자경찰이었다. 범죄자들이야 원래 나쁜 놈들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경찰이란 인간이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부하를 희생시키는 모습에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 하긴 한국의 경찰이나 검찰이 국민에게 존경 받는 직업은 아니니까 영화에서 그리고 있는 이야기가 결코 상상의 산물만은 아닐 수도 있겠다. 하지만 경찰공무원 중에는 친절하고 정의감 넘치는 이들도 있다는 것 또한 현실이니 이를 간과해선 안되겠다. 영화 불한당은 마약을 유통시키는 범죄집단을 일망타진하겠다고 설치는 천인숙(전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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