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미의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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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몬몬몬 몬스터
지난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대만영화 몬몬몬 몬스터(報告老師!怪怪怪怪物!)를 관람했다.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인 구파도(九把刀. 1978-)가 연출했고 대만과 홍콩에선 2017년 7월에 개봉했다. 영화의 주요 캐스팅과 배역은 다음과 같다. 등육개(鄧育凱. 1995-) - 린슈웨이(林書偉) 역. 학급에서 집단왕따를 당하고 있는 고교생. 채범희(蔡凡熙. 1997-) - 런하오(段人豪) 역. 학교 일진이고 왕따를 주도하는 악마 같은 놈. 진패기(陳珮騏. 1977-) - 리페이펀(李佩芬) 역. 부처님을 신봉하는 미모의 담임선생님. 유혁아(劉奕兒. 1990-) - 큰 괴물 역. 도심에 출몰한 인육을 먹는 괴물 자매의 언니. 임패흔(林姵妡) - 작은 괴물 역. 도심에 출몰한 인육을 먹는 괴물 자매의 동생.

영화 미드나잇 선
지난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미드나잇 선(Midnight Sun)을 관람했다. 이 영화의 원작은 반도 켄지(坂東賢治)가 각본을 쓴 일본영화 태양의 노래(タイヨウのうた)이다. 2006년 6월에 개봉했고 유이(YUI. 1987-), 츠카모토 타카시(塚本高史. 1982-)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태양의 노래는 2006년 7월에서 9월까지 TBS에서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했고 사와지리 에리카(沢尻エリカ. 1986-), 야마다 타카유키(山田孝之. 1983-)가 주연을 맡았다. 당시 일드로 무척 감명 깊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벨라 손(Bella Thorne. 1997-)이 연기하는 여주인공 케이티 프라이스(Katie Price)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녀다. 케이티는 색소성건피증(XP)이라는 희귀병을 앓

영화 더 펜션
6월 19일 CGV 명동역 아트1관에서 영화 더 펜션 시사회 및 라이브러리톡이 있었다. 라이브러리톡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상영관 내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아트 1관 바로 우측에 인접한 도서관처럼 꾸며놓은 휴식공간에서 진행되어 무척 특색이 있었다. 영화 더 펜션은 저예산 독립 장편영화이다. 영화진흥위원회의 공모전에 당선되어 제작비를 지원받았다. 라이브러리톡에서 류장하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상업영화라는 것이 수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구조이다 보니 영화를 만들 때 투자자들의 입김에 의해 감독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영진위 공모전에 선정된 더 펜션은 지원받은 제작비 내에서 수익을 내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원하는 대로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그

영화 허스토리
어제 씨네Q 신도림에서 종군위안부를 소재로 하는 영화 '허스토리'의 시사회가 있었다. 씨네Q 신도림은 6월 1일에 리뉴얼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영관 객석이 훌륭했다. 좌석마다 양팔걸이가 있고 등받이가 뒤로 화끈하게 젖혀져 있고 높이도 적당하여 키가 큰 사람도 뒤통수를 등받이 꼭대기에 대고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한 좌석이었다. 그러나 스크린이 있는 무대 앞쪽에서 웅하는 기계음 소리가 계속 들려서 청각적으로는 무척 불편했다. 4관에서 관람했는데 극장측은 상영관 내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원인을 찾아보기 바란다. 허스토리는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간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연출했던 민규동 감독의 신작이다. 부산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며 부를 일군 문정숙(김희애)은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
어제 CGV 여의도에서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을 관람했다. 음악에 관한 영화인 줄만 알고 갔는데 정확하게는 영화의 제목과 동명의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의 탄생비화를 다루고 있는 영화였다. 나의 성향과 다른 종교색이나 정치색을 띤 작품은 영화든 공연이든 별로 선호하지 않으므로 영화관에서 브로셔를 읽어본 후에야 영화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올 걸 하는 생각도 하였으나 막상 영화를 봐 보니 관객의 종교가 개신교가 아니라 하더라도 별다른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의 주인공은 바트 밀라드(Bart Millard.1972-)다. 그가 작사, 작곡한 노래 아이 캔 온리 이매진과 관련된 인터뷰 장면으로 영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