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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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태국여행 후기, 여행경비
배낭여행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 오랜만에 가봤다. 시간이 지나면 변할수 밖에 없겠지만 그대로인듯 반가운 것들이 많았다. 7년전 봤던 가게가 그대로 있고, 7년전 묵었던 숙소가 그대로 있다는건... 흐음... 10여년만에 인도를 다시 찾은 아는 여행자가 그대로인 물가와 그대로인 풍경과 그대로인 가게를 보고 왠지 눈물이 흘렀다 하던데... 눈물까지는 안났어도 그냥 흠뻑 그런 기분에 빠져보고 싶어지는 시간이었다. 중국인이 많아졌다. 한국 대학생 장기 배낭여행객도 많았는데 이제 공대생도 많다. 60대 이상 한국 장기 여행자들이 많아진 듯 하다. 그런 아저씨들과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도 즐거웠다. 가끔은 나도 느끼는데 60대 이상은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왔을것 같다. 미얀마가 곧
![12.08.13 [방콕] 쑤완나품 공항 Suvarnabhumi Airport](https://img.zoomtrend.com/2012/11/05/a0110707_50965e794f158.jpg)
12.08.13 [방콕] 쑤완나품 공항 Suvarnabhumi Airport
월... 삼성, LG TV를 많이도 사가네 어딜 가져가는지는 모르겠다만 잘 나눠서들 가져 간다. 출국전 물은 다 마셔버리고 안녕... 흠... 과자 맛있게 잘 먹고 이건... 왜 파는거지... 인터넷도 오랜만에 해주고 일본 운동선수였던듯... 설마 런던 올림픽에서 돌아오는건가 익숙한데... 작년 미얀마 다녀왔을때도 여기였나... 앞에 가던 한국인 몇명이 응? 하는 표정을 짓는다. 응? 여기 아닌가 싶어 확인했는데 맞다. 나중에 물어보니 한명이 OOO에서 왔다고 하길래 못알아 들었더니 스리랑카에서 왔다고 바꿔 말을 해준다. 사람이 많아서 운동선수냐고 물어봤더니만 사업때문에 왔다고 하는데... 많이도 왔다. 한 30명? 정도는 탄듯. 버스 타고 나가서 비행기 탑승 어라...
![12.08.13 [방콕] 다시 공항으로](https://img.zoomtrend.com/2012/11/05/a0110707_509658862dae1.jpg)
12.08.13 [방콕] 다시 공항으로
결국 올것이라 생각했던 시간이 왔다. 공항으로 가야 할 시간. 오늘 귀국하는 사람들이 교통편이 제각각이라 다 따로 간다. 나는 파야타이(Phaya Thai)역까지 택시타고 가서 거기서 공항철도를 타려 한다. 숙소에 있던 사람들과 짧게 인사를 나누고 택시 잡으러... 택시 잡으려는데 같이 와준 분이 그냥 타면 미터로 가는데 미터로 가냐고 물어보고 타면 흥정을 하려 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탔더니 미터기를 킨다. 흠... 이래야 하는 건가 ㅎ 기본 요금이 35밧인가... 울 나라와 달리 택시가 서 있을때는 가격이 별로 안오르는게 아닌가 싶다. 파야타이 역까지 63밧여기 기억나네... 이건 지하철이고 공항철도 쪽으로... 맨 끝 공항까지 45B 내고 표를 샀다. 택시
![12.08.13 [방콕] 여행 마지막날 2](https://img.zoomtrend.com/2012/11/05/a0110707_50964649ba37c.jpg)
12.08.13 [방콕] 여행 마지막날 2
카오산로드쪽으로 택시를 잡아보려 하는데 택시 잡으려는 사람도 많고 교통이 혼잡한 가운데 비까지 내린다. 몇대 잡았는데 미터기로 안가려 한다. 그렇게 비가 계속 내려 어째야하나 그러고 있는데 방콕에는 에어콘 안나오는 무료버스가 있다고 한다. 버스 앞을 보면 태국말로 써져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보기엔 맨 앞에 SN? SM 어쩌고 하고 써져있는 것처럼 보이는게 그런 버스라 하길래 버스 번호는 모르겠지만 방향이 맞는 곳으로 타고 가기로 한다. 그동안 비가 그치길 바라면서 재수가 좋았는지 두번에 걸쳐 무료 버스를 타고 민주기념탑 쪽으로 이동했다. 저런 2층 버스가 오늘따라 이 근처에서 보이길래 사진기를 들었더니 사진에는 안찍혔지만 우리보고 타라고 한다. 무료라고. 뭐지... 꼬꼬마 시절 버스탔을때
![12.08.13 [방콕] 여행 마지막날 1](https://img.zoomtrend.com/2012/10/30/a0110707_508e74d446dfe.jpg)
12.08.13 [방콕] 여행 마지막날 1
젠장 내일 아침에는 못 볼 모습이네 하면서 그사이 익숙해진 거리를 걷는다. 아침으로 10B짜리 sticky rice 여기가 아마 싱글룸5 인가 그렇다. 도미토리에 방이 없어 결국 마지막 숙박은 여기서 했는데 창문이 별로다. 마지막 날이니 선물을 사볼까하고 카오산로드쪽에 있는 수퍼마켓에 갔다. 이름이 익숙한 과자도 많이 보인다. 한글도 보이고 Masita 라... ㅎ 재밌네 호주에서 자주 먹던 TimTam도 보이고 돌아오는 길에 악어같은 도마뱀도 봐주고 한마리가 아니다. 몇마리가 있는걸까 이게 산 선물. 과일 말린것인데 다 합쳐 465B이었나보다. 망고 말고는 단맛이 좀 강했다. 숙소에서 빈둥거리다 재미난 동생 따라서 우체국에 왔다. 호주에서 워홀하다 방콕으로 넘어와 짐이 너무 많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