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작 생활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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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트레킹 여행] 4일차(2), 서귀포 법환동의 오후, 전복김밥과 갈치조림

[제주 트레킹 여행] 4일차(2), 서귀포 법환동의 오후, 전복김밥과 갈치조림

사부작 생활기행|2017년 4월 18일

썸네일은 게스트하우스 앞 법환동 해안가의 파노라마 올립니다. 올레길 트레킹 4일차, 점심을 먹고 다시 길 위로 나왔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나면 마음이 여유로워 지면서 세상이 더 아름답게 보이곤 하죠. 갓길처럼 보이는 썰렁한 도로도 '제주는 여유로워' 하며 지나갑니다. 오늘은 7코스의 절반정도 되는 위치에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해 뒀습니다. 식당에서 부터 거리가 2km 남짓 이었기에 트레킹은 거의 끝난 것이나 다름없었죠. 먼저 게하에 들러 짐을 풀고 해안가 근처를 구경해 보기로 했습니다. 숙소로 향하는 중에 만난 마차가 지나다닐 것만 같은 앙증맞은 오솔길.선선한 공기와 풀냄새, 조용한 골목을 걷는게 얼마나 정신적으로 위안이 되던지.. 트레킹이 더욱 좋아지고 있습니다

[제주 트레킹 여행] 4일차(1), 올레길 7코스와 고기국수, 수모루국수

[제주 트레킹 여행] 4일차(1), 올레길 7코스와 고기국수, 수모루국수

사부작 생활기행|2017년 4월 14일

썸네일 사진은 점심 메뉴였던 고기국수와 수모루 국수입니다. 슬리퍼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제주에서의 4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주 숙면을 했네요. 눈도 일찍 떠지는 제주의 마법. 한가지 의문스러운 것이 있는데 간밤에 모기가 저를 3방 물었다는 겁니다. 아침에 몇 마리 잡았더니 피범벅... 이 놈들 배불린건 후추가 분명해요ㅠㅠ 3월말이었는데.. 어디서 온 거니 사진은 슬리퍼 게하의 카페테리아 입니다. 2층에 카운터와 2인실이 있었고 카페테리아는 3층입니다. 아무도 없고 조용하네요. 오래된 방문을 버리지 않고 테이블로 활용한 것이 멋진 공간입니다. 한쪽 벽면엔 다양한 장르의 책이 꽂혀있어요. 멋스러운 공간과 달리 조식으로는 식빵 한줄과 차 티백, 잼 통이 아무렇게나 놓여

[제주 트레킹 여행] 3일차(2), 매일올레시장 꽁치김밥과 제주오겹살

[제주 트레킹 여행] 3일차(2), 매일올레시장 꽁치김밥과 제주오겹살

사부작 생활기행|2017년 4월 12일

썸네일은 깡이가 노래를 부르던 꽁치김밥. 서복공원 안내판 정방폭포를 뒤로 하고 계속 걸어갑니다. 가는길에 있던 서복불로초 공원인데요, 서복이 불로초를 구하려 온 전설이 있는만큼 약용식물이 식재되어 있다고 했으나 별로 볼 것은 없었습니다. 서복공원 옆에 서복전시관도 있습니다. 시진핑이 다녀간 전시관은 평소라면 중국인이 많은 곳이라는데 역시 아무도 없었습니다.(관심 밖이라 사진도 안찍고..) 휙 둘러본 후 서귀포 1시청사 근처의 번화가로 나아갑니다. 잠깐 헤맸던 표지판 앞.. 이 곳에서 네이버 지도를 들여다보며 두리번 거리고 있으니 동네주민으로 보이는 아저씨 한분이 다가옵니다. 실제로 이 동네 분이셨는데 여행객이 헤매는걸 보고는 도저히 그냥은 못 지나가는 성격이신지.

[제주 트레킹 여행] 3일차(1), 올레길 6코스와 정방폭포

[제주 트레킹 여행] 3일차(1), 올레길 6코스와 정방폭포

사부작 생활기행|2017년 4월 12일

썸네일 사진은 소정방 폭포의 무지개 사진으로.. 게스트 하우스 바람코지 카페테리아(낮엔 카페가 됩니다) 제주에서의 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간밤에 탑벙크를 처음 써본 후추. 엄청 잘 맞는다는걸 알게됩니다ㅋㅋㅋㅋ 뭔데? 사람들이 다 다운벙크가 편하다고 탑벙크 기피하던 글만 봤는데 왜 좋은거지ㅋㅋㅋㅋ 너무 좋앙~ 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어제 5코스 걸으며 철물점에서 산 귀마개 덕분에 꾸르잠도 잤어요. 게하 바람코지 조식 조식은 셀프죠. 계란 부치고 토스트 하고, 샐러드 제공됩니다. 커피는 커피포트에 내려져 있습니다. 컵에도 로고를 넣으신것 보니 신경 좀 쓰신듯.. 사진이 없지만 바람코지 카페테리아에서 아침 바다을 바라봤는데, 반짝반짝 엄청난 뷰포인트 였다는!

[제주 트레킹 여행] 2일차, 올레길 5코스 걷기

[제주 트레킹 여행] 2일차, 올레길 5코스 걷기

사부작 생활기행|2017년 4월 8일

제주에서의 온전한 날이 밝았습니다. (지난 포스팅에도 썼지만)간밤에 대로변을 지나는 온갖 차소리로 밤새 뜬눈으로 지새어 매우 피곤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이하 게하)의 어떤 게스트들 보다도 일찍 일어나(..있었으니까) 씻고 여유롭게 조식을 먹으러 내려가 봅니다. 게하 간세의 식당은 같은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조식 셀프로 부쳐 먹는 계란과 덜어먹는 김치를 줍니다. 이곳의 메인은 누룽지탕인데 아직 덜 되었다길래 기다리는 중.. 조식 20여분 정도 기다려서 5분 만에 마신 누룽지탕. 맛은 상상하는 그 맛입니다. 조식이 좀 부실한 느낌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많은 게스트들이 옹기종기 모여 누룽지탕 식사를 했습니다. 서귀포로 가는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