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자유로운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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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여자 The Favourite

여왕의 여자라고 한국어 제목이 붙은 The Favourite는 정말 짱입니다. Hilarious! 저는 모르고 있다가 한국에서 곧 개봉한다는 소리 먼저 듣고 오잉? 한다음에 인터넷으로 영어 제목을 서치해서 극장 사이트에 The Favourite를 쳐 보았더니 웬걸? 여기서는 벌써 개봉중인 겁니다. 여러분 이 영화는 놓치시면 안됩니다. 주인공은 올리비아 콜맨이 앤 여왕, 레이첼 바이스가 사라, 엠마스톤이 아비게일로 나오는데 이 세 여자들이 영화를 쥐고 흔들고 씹어 드십니다. 앤 여왕의 총애를 둘러싸고 사라와 아비게일이 대 접전을 벌입니다. 사라는 기존의 favourite이고 엠마스톤의 아비게일이 뉴비인데 엠마스톤이 철부지로 보일만큼 사라의 카리스마가 엄청납니다. 승마복

퍼스트맨/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범블비/풀잎들/스톰보이

한국에 다녀오느라 비행기에서 엘지 유플러스 아이피 티비에서 많은 영화를 대강 또는 자세히 보았지만 그건 여기 안쓴다.돈 제대로 주고 영화관에 앉아서 본 영화만 기록해 놔야지. 퍼스트맨 2018년 11월 9일 Palace Central Sydney데이빗 셔젤 영화 잘 만드네..달에 착륙하는 장면은 정말 압도적이다.아이의 유품을 달에 가져가는 것은 아마 무자녀 사람은 상상하지 못할 거다.아내 역의 클레어 포이 또한 인상적이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12월 26일 파라마타 이벤트아이들과 보았다.정말 잘 만든 애니메이션인데...내용을 따라가기가 나에게는 버거웠다.스파이더맨이 라티노 아프리간인거아시안 여성 스파이더 걸도 있는거함부로 연애 안 하는 거가 좀 좋았다. 범블비 2019년 1월 3일 창동 메가박

Ladies in black/Bohemian Rhasody

레이디스 인 블랙 2018년 11월 2일 Palace Central Sydney가족같은 분위기로 조그만 영화관에서 보고 나왔다.시드니의 옛날 모습이노스시드니 여고가 그저 변두리의 한 하이스쿨인 점이 좋았다.공부 잘하는 여자애도 좋고아름다운 블루마운틴과 시드니 하버도 좋고저렇게 오래된 관광명소와 탈것이 아직도 여전히 잘 돌아다니는구나 싶었다. 모스만의 마그나(줄리아 오몬드)집은 전망이 끝내줬고그렇게 생긴 사람도 이방인이라고 레퓨지라고 포리너라고 대접받는 오래된 시드니 사람들의 감수성이 우스웠지.가장 웃긴 것은 맨날 오븐이나 뒤지고 맥주 찾던 리사(레슬리, 난 레슬리가 더 낫다)의 아버지에게 와인과 치즈를 유럽식이라고 권하는 장면이었다. 저게 지금은 스시와 사케려나. 소주와 바베큐려나. 보헤미안랩소디 201

TV 감상-방구석 1열/알쓸신잡 3

주말 내내 아들 내미는 베트남 여행을 가서 비우고 딸내미는 친구네 집에 놀라간 사이방구설 1열과 알쓸신잡3 을 보았다. 방구석 1열은 변영주 감독이 다 한다.변 감독과 친해지고 싶다 수다 떨고 싶다. 맛있는 것도 같이 먹고 싶다.이건 뭐야 사랑에 빠졌나. 영화 프로그램을 리뷰하면서 이동진, 김중혁의 의견으로 충족되지 않은 것을 채워준다.아마 자기가 영화 만드는 사람이라 그런가?젠더의 시각을 얘기해주는 것은 당연하고 알쓸신잡은 지적인 허영을 채워주고나피디와 작가진의 유머에 클클 웃으며 행복했다.피렌체가 그렇게 아름다왔던가.밤에 겨울에 좀 돌아다닌 게 다였던 것 같은데. 김상욱 박사님이 제일 맘에 들어. 난 덕후가 취향인가보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즈 crazy rich asians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즈를 보고 왔어요.보려고 가는 데 마다 매진이라 간신히 보고 왔는데알고보니 아직 시사pre screening 중인 거군요.이번주 목요일 30일에 정식 개봉할 것 같아요. 우리한텐 뻔한 스토리지만 다정해... 영화를 보는 동안 생각했어요. 이건 한국에선 흥행 못할 것 같아. 너무나 흔한 스토리잖아.똑똑한 여주인공과 부잣집 도련님. 시댁의 반대.그런데 다른 건 이 부잣집이 그냥 부자가 아니라 미치게 국제적으로 부자인 거고.이 도련님이 성실하고 친절하다는 거..여주인공 팔목을 꺾고 벽에 밀어부치며 키스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다정하더군요. 영미권 나라의 아시안 이민자, 그 대표성 미국 드라마, 호주 드라마, 할리우드 영화 우리가 수없이 접하는 그 미디어들..동양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