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자유로운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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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posts응답하라 1988
오랜만에 폭 빠져 보는 드라마라고 말하려고 했는데그거가 아니야.이건 나의 드라마다. 그동안 내가 반했던 드라마는 어땠나.주찬옥 황인뢰의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인정옥의 네 멋대로 해라정성주 안판석의 밀회이재규의 다모 다 끝내주는 스토리 라인이며 연기를 보여주는 드라마였지만내 얘기는 아니었다.내 10대를 건드리는 것은 아니었다. 티비에서 내가 살던 때를 그대로 보는 것은 이상하다.낯설었다가 이제는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다. 반지하. 우리 가족이 살았었는데 저렇게 쭈그리고 앉아서 양치질을 했지겨울밤에 친구들이 다같이 모여 듣던 별밤보통 그 때는 공부한다고 힘들게 허락받고 모였었지.쌍문동은 장위동, 석관동의 골목과 별로 다를 게 없다. 그때는 스마트폰으로 각자 검색같은 것은 하지 않았다.친구들의 이야
그동안 본 영화들
그동안 무슨 영화를 보았던가. 여기서 영화란 극장에 가서 돈 내고 본 영화들을 말한다. 마션별 3개 반특별한 악역이 없고 너무나 머나 먼 화성까지의 거리가 윻일한 안타고니스트 였다고나 할까.재밌게 보았다. 감자를 키워 먹는 것도 진짜 실감나게 좋았고. 감자의 생명력이란...인간들이 착하게 힘을 합치는 것도 동료 우주인들이 모두 자원해 나서는 것도 좋았다. 드레스메이커별 4개호주 영화라 별 많다.볼거리 충분한 영화, 예쁜 옷 입고 싶어지는 영화반전에 반전 거듭이라 도대체 이영화가 어떻게 끝나려고 이러지 하게 하는 것도 좋았음.남자는 잘생겨야 하고 여자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명심함. 스펙터-007별 2개정말 많이 부수고 싸웠는데다니엘 크레이그 마지막 007이었는데...피곤했다. 영화도 피곤하게
인사이드 아웃-영화보다 공부하다
인사이드 아웃을 얘기할 게 매우매우 많은 영화다.자기가 심리학이나 뇌과학을 알만큼 더 이해하고애였던 사람도 이해하고애를 키우는 사람들은 더 이해를 할 영화다. 1. 울 딸내미는 자기가 1년반전에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가서 학교를 옮겨야 했을 때가 생각나서 울었단다.내가 그럴 줄 알았어. 그리고 딸내미 가라사대 자신은 슬픔이 지배감정인 것 같다고. 2. 모든게 참으로 그럴 듯하다.모든 기억이 모두 저장된다는 거. 단기 기억이 장기기억으로 밤새 변한다는거무의식의 심연이 있다는 거어렸을 때의 어떤 기억은 다시 안 떠올려지고 새로운 기쁨을 찾는 연료로서만 소모되고 그 수명을 다한다는 거꿈 제작소의 감독들은 정말로 창의적이고 배우들은 세계적이라는 거, 유니콘 말이다.나를 나이게 하는 코어 메모리가 있고성격의 섬이
영화들
그러고 보니 영화를 좀 열심히 보러다니는 것 같기도 하다.왜냐하면 스마트폰 맨날 만지작 거리는 게 지겨워서공식적으로 폰 만지면 안되는 데에서 환상적인 화면과 음향에 집중하고 싶기 때문이다. 스틸앨리스 8/10역시 치매는 무섭지만 죽기도 맘처럼 쉽지는 않다. 이미테이션 게임 6/10연기는 훌륭했는데 좀 평이한 구성이었다 싶음. 킹스맨 5/10감독이 또라이같다. 또라이기질을 완벽하고 신나게 발휘한 거에 3점. 해리의 수트에 2점이다.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6/10사랑이 대체 뭐란 말이냐. V 포 벤데타 7.5/10재미있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6/10너무 깔끔해. 너무.딸내미를 그 후에 재밌게 세시간 놀게 한 데에는 9/10 신데렐라 2015 8/10정말 영화 열심히 만들더라. 미스


